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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 종말론

HNRY, 2014-05-25 23:35:34

조회 수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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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세월이 지나도 항상 나오는 소리란 비슷하죠.(녹차)

HNRY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3 댓글

데하카

2014-05-26 23:13:32

여러 소문들에 따르면 지구는 5년에 한 번씩 멸망하는 행성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답니다(?)

마드리갈

2014-05-28 02:22:13

저 만화를 보고 딱 4단어로 요약하면 이렇게 되어요.

Penny wise, pounds foolish. 즉 푼돈 단위로는 굉장히 똑똑한 것 같지만, 사실상 뭉칫돈 단위로 어리석어요.

그리고, 저러한 일련의 발언들은 경제시스템의 가장 큰 전제를 망각하고 있어요. 기업이 기반하는 사회가 무너지면 그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부서지는 둥지 속의 알이 성할 것을 기대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틈만 나면 그럴듯한, 그리고 실증적으로 증명되지도 않는 교묘한 궤변으로 저러는 것이 싫어요. 그렇다 보니 폴리포닉 월드에서는, 준법과 좋은 일터 만들기야말로 최고의 이익극대화전략이라는 철학을 반영해 나가고 있어요.

SiteOwner

2014-05-30 16:09:08

공산주의는 자유방임주의의 폐단과 천민자본주의의 각종 부정부패를 거름삼아 싹텄습니다. 그리고 세계를 휩쓴 대공황에서는, 시장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을 대량실업, 전체주의의 발호, 그리고 전쟁이라는 아주 참담한 결과로 입증했습니다. 이 역사적 사실을 외면하면 절대 안됩니다.

저런 주장은 자신들의 발밑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바보짓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텐데, 그들에게는 그런 생각 자체가 없으니 문제입니다. 인간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습니다. 그게 어느 산업섹터인지간에 말이지요.


"나라가 망하면 향락을 누릴 수 없다."

소설 손자병법에 등장하는, 초장왕에게 간하는 손숙오의 진언을 들려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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