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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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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귀찮니즘의 완전체인 여우입니다..!
이번에는 한지 공예에 도전해봤습니다. 사실 도전이라고 할만큼 어려운건 없었지만요.
한지는 그럭저럭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데, 밀가루풀은 구하기 어렵더라고요.
이하로는 타오카카.
대충 이런 느낌으로...
그럼 다음에 또 뵈어요..!
여우는 여우이기 때문에 여우인 겁니다. 여우가 여우인것에 의문을 가지지 않아요.
절찬리 여우성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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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대왕고래
2014-05-31 15:58:44
어, 정말 타오카카네요! 종이인형...
종이로 된 피규어네요, 이건!!
퀄리티도 좋고, 그리고 종이의 질감이 특이해서 재미있어요.
마드리갈
2014-06-01 13:17:45
타오카카가 뭔가 찾아보니, 블레이블루라는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의 이름이네요?
전 이름에서 먹는 타피오카를 연상해 버렸어요.
한지 하니까 생각난 게 있어요.
예전에 일본인 지인에게 한국의 자연을 담은 사진집을 채색한지로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선물해 준 적이 있었거든요. 그 지인이, 이 포장재는 대체 뭔가, 이렇게 아름다운 포장재는 처음 봤고, 앞으로 한국의 전통 종이문화에 대해서 알고 싶다 하면서 기뻐한 것이 다시 기억나고 있어요.
SiteOwner
2014-06-03 22:47:19
직접 풀을 끓여서 한지인형을 만드신다니 그 정성이 대단합니다.
이전의 종이접기인형과는 또 다른,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시는 것도 정말 대단하고, 이전 작품처럼 뛰어난 퀄리티를 선보여 주시고 있는 것은 찬사에 쓰일 말이 부족할 정도입니다. 잘 봤습니다.
한지는 참 멋진 공예재료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창작활동을 잘 이어나가시길 기원합니다.
TheRomangOrc
2014-06-03 23:09:56
참 이거저거 쓱쓱 척척 잘 만들어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