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Maroon 5 - Moves Like Jagger ft. Christina Aguilera
Maroon 5 - Lucky Strike
요새 왠지 Maroon 5 노래가 좋더라구요. 오늘 하루 종일 들으며 즐거웠던 두 곡 올려봅니다.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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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4-06-01 21:50:19
아, 요즘 많이 들리는 곡의 정체가 이거였군요.
첫번째 곡은 Moves like Jagger.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도 참여했군요.
제목에 등장하는 재거는 역시 예상대로 롤링스톤즈의 믹 재거(Mick Jagger, 풀네임은 Sir Michael Philip Jagger)였어요. 이런 걸 들으면 새로운 세계를 보는 듯한 생각이 확실히 많이 들고 있어요.
두번째 곡의 제목은 담배 브랜드로도 유명한 Lucky Strike. 빨간색 원 마크로 인해 흔히 아까마루(赤丸, 빨간 원)이라는 일본식 속칭으로 잘 불렸던 럭키스트라이크. 이것도 익숙한데 제목은 몰랐는데 말이죠...
하네카와츠바사님 덕분에 자주 듣고 상당히 인상에 남았는데 정작 곡명은 모르는 것들을 제대로 알게 되었어요.
좋은 음악을 소개해 주셔서 정말 고마와요!!
대왕고래
2014-06-01 23:27:03
Maroon5의 곡은 의외로 들어본 적이 있는 곡들이네요!
어디서 들었던가, 광고에서도 들은 거 같고, 라디오에서도 들은 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엄청 좋아요. 괜히 마론5가 아니에요.
SiteOwner
2014-06-04 16:02:14
저도 이 두 곡을 들으면서 여유있게 임시휴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Maroon5의 곡은 여러 곳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귀에 익은 곡이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식상하지도 않는 게 그 매력인가 봅니다. 보컬도 훌륭하고, 그리고 첫번째 곡인 Moves like Jagger에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나오는 데에서 상당히 반갑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때는 팬이었던 적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Moves like Jagger는 미국식으로 해석한 영국 뮤지션 이미지를 나타내려고 한 건지, 유니언 잭과 성조기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클래식 쪽의 브라질풍의 바흐(Bachianas Brasileiras)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Lucky Strike는 역시 뭐랄까, 사이키델릭합니다. 그리고 동생과 마찬가지로 담배 브랜드가 생각났습니다. 정작 저도 동생도 담배는 전혀 피우지 않습니다만.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