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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하고 그냥 지나쳐버릴 뻔한 十七日十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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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SiteOwner
2014-06-05 23:57:55
17일째입니까. 벌써 그렇게나 시간이 많이 흘렀군요. 재미있는 사진들을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맥주캔을 이용한 팝콘 만들기 및 군함 위에서 악기를 무기처럼 들고 있는 군인들의 모습은 정말 기발합니다.
빛에 반응하는 것은 고양이든, 버마재비든 공통적인가 봅니다.
3번 사진의 저 놀이기구를 뭐라고 부르는 지는 이름을 잊었는데...전동드릴로 돌리니까 속도 하나는 아주 끝내줄 듯 합니다.
아름다운 협곡의 사진은 저도 찍어보고 싶습니다.
맨 끝의, 파스타를 먹고 있는 토끼를 보니 귀여워서 버틸 수가 없습니다!!
대왕고래
2014-06-06 00:12:01
팝콘을 저렇게도 만들 수 있군요. 생각해보면 당연한데 말이에요. ㅎㅅㅎ
보통은 후라이팬 뚜껑 덮고 하죠. 저도 한번 저렇게 해 보고 싶네요.
8번째 이미지, 저 아이... 몸이... 와아...
제 몸은 다른 의미로 와아... 쟤는 몸에 단백질이 많은데 전 몸에 지방이... 와아...ㅜㅜ
마드리갈
2014-06-07 11:46:15
이번의 기묘한 사진들을 보니 뭐랄까...
신기하고, 놀랍고, 또한 의외성에 감탄한다고 할까요? 그래서 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익스트림 스포츠는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직접 즐기는 기분은 어떨까요. 그리고 저런 사진은 또 어떻게 찍었을까도 궁금해져요. 그리고 근육질 어린이는 대체 어떻게 몸을 만든 걸까요?
저 버스는 무슨 상황인 건지 잘 이해가 안되고 있어요.
파스타를 먹는 토끼는 정말 귀염귀염해요!! 쓰다듬어주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