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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해제한 박스 속에는
딱 심영이 님을 찾는 연설을 할 때 쓰고 나오던 그런 모자였어요.
저 별이 달려있는 상태에서 쓰고 다니면 주목을 한눈에 받겠네요ㄷㄷ 별을 떼고 막 굴리는 모자로 쓰면 좋을듯 합니다.
그런데 이거 각이 안잡히네요... 민간인들에게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건 군인들의 공통된 희망사항이다만,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에요. 일단 집에 있는 미군 FC(Field Cap)이랑 비교해 보면요...
분명 비슷한 용도로 쓰라고 보급된 모자들임이 확실한데 확연히 차이가 나네요.
국군 구형 군복의 모자처럼 각이 잡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FC처럼 땀을 잘 흡수시키는 실용적인 것도 아니고. 뭔가 애매하고 비효율적인 디자인입니다.
당시 홍위병들의 모습을그대로 표현해내고자 만든듯한 디자인이네요.
1개만 남기고 나머지는 주변 지인들에게 나눔하려고 했는데, 주변 지인들이 전부 수령을 거부하네요;;; 그래도 모자 1개의 주인은 찾았습니다.
Never be without great coffee
5 댓글
HNRY
2014-06-23 21:18:11
이미지가 깨져보이는군요. 혹시 아트홀 이미지 업로드 기능으로 대체해 주실 수 있을까요?
호랑이
2014-06-23 21:21:19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SiteOwner
2014-06-24 22:29:11
중공군 모자는 아무래도 구하기 힘든 마이너한 아이템이니, 그만큼 소장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역시 마감이 거칠다는 것에서 기대를 저 버리지는 않는 듯합니다.
잡아당겨서 잠금해제라니, 아주 참신하고 유쾌합니다.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로그인 상태에서는 제목이 사이트 레이아웃을 변형시킵니다.
줄여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호랑이
2014-06-25 04:31:25
수정했습니다.
마드리갈
2018-12-19 18:00:41
중공군 해방군모...역시 쉽사리 보기 힘든 아이템이겠죠.
말씀해 주신 드라마 야인시대의 심영이 생각나는 물건이기도 하고...
해방군모라서 품질관리수준도 해방되었는가 보네요.
겉은 그렇다 치더라도 속은 저걸 머리에 쓰고 다닐 물건인가 싶을 정도의 조잡함에 경악을 금치 못할 레벨이예요.
그나저나 공산권의 별은 많이 뚱뚱하군요. 미군 계급장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