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 '붉은 라피트' 타 보신 분?

데하카, 2014-06-26 22:36:07

조회 수
297

라피트는 일본의 철도회사 중 하나인 난카이 전철의 공항특급열차 중 하나인데, 간사이공항과 오사카 난바를 연결하는 열차입니다.
4월부터 6월까지 기간한정으로 기동전사 건담 UC와의 제휴 이벤트로 붉은 도색을 한 차량이 돌아다니고 있지요.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9/98/Nankai_50000_series_201405040809_Neo_Xeon.jpg/612px-Nankai_50000_series_201405040809_Neo_Xeon.jpg

혹시 타 보신 분 계신가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SiteOwner

2014-06-26 23:03:57

이제 취역 20주년이 되는 라피트...아직 타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저 붉은 라피트는 물론이고, 청색의 원래 라피트도 아직은 타 본 적이 없습니다. 이상하게 기회가 나질 않고 있는데, 올해 6월까지라니까 다시 저 도색으로 운행을 한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 한은 저 붉은 라피트를 탈 기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난카이는 일본 16대 메이저 사설철도 중의 하나로, 상당히 독특한 이력이 있습니다.

영업지역은 관서인데 차량은 관동 업체에서 조달하는 것도 특징으로, 스테인리스스틸 차량기술이 탁월한 도큐차량제조(현재 JR동일본 산하의 J-TREC으로 이관)로부터 도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제어장치는 히타치, 모터는 미츠비시 또는 토요기전, 대차는 스미토모금속을 주 도입선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의 라피트용 50000계는 도큐차량제조에서 조달되었지만 보통강철 재질로, 1995년에 블루리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왕고래

2014-06-26 23:45:23

일단 일본을 간 적이 없어서...;; 근데 저 붉은색을 보고 "어? 샤아?"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것이었군요.

저속으로 설계해도 3배 속도라 고속이 나올 거 같네요 ㅎㅅㅎ

마드리갈

2017-11-27 02:47:52

붉으니까 3배 빠르겠네요. 원래 특급이니까 일반열차보다는 훨씬 빠르겠지만요.

다음에 일본으로 여행갈 때는 관서권으로 갈 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칸사이공항에서 교토로는 JR서일본의 하루카를 타고, 오사카 난바에서 칸사이공항으로는 난카이전철의 라피트를 타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저건 이달까지만 운행할테니 라피트를 타더라도 저 도색이 다시 운행하지 않는 한은 기회가 안 오겠지만요.

수도권으로 다시 가면 JR동일본의 E259계 나리타익스프레스와 케이세이의 160km/h 운전대응의 2세대 AE 스카이라이너도 타봐야겠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

6
  • new
Lester 2025-03-02 155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5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0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3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5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2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49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2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4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54
6031

러시아의 첩보센서는 영국 영해에까지 들어와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4-07 1
6030

적성국보다 동맹국이 나쁘다고 말한 결과

1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06 8
6029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new
마드리갈 2025-04-05 14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6
  • new
SiteOwner 2025-04-04 53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4-03 35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2
  • new
마드리갈 2025-04-02 52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 new
마드리갈 2025-04-01 43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31 69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3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28 72
6022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

2
  • new
마드리갈 2025-03-26 47
6021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

2
  • new
SiteOwner 2025-03-25 54
6020

감사의 마음이 결여된 자를 대하는 방법

2
  • new
SiteOwner 2025-03-24 52
6019

발전설비, 수도 및 석유제품의 공급량에 대한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3-23 54
6018

일본 라디오방송 100주년에 느낀 문명의 역사

2
  • new
SiteOwner 2025-03-22 58
6017

어떤 의대생들이 바라는 세계는 무엇일까

2
  • new
SiteOwner 2025-03-21 65
6016

옴진리교의 독가스테러 그 이후 30년을 맞아 느낀 것

2
  • new
SiteOwner 2025-03-20 58
6015

여러모로 바쁜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3-19 56
6014

"극도(極道)" 라는 야쿠자 미화표현에 대한 소소한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5-03-18 60
6013

요즘은 수면의 질은 확실히 개선되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3-17 62
6012

최근의 몇몇 이야기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16 8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