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그 "스쿠페스" 라는 이름으로 약칭되는 게임이군요.

러브라이브를 게임으로 만들면 저렇게 된다는게 상당히 신기해요. 역시 음악이 주 컨텐츠니까 그런 거겠죠?

두번째의, 미모리 스즈코가 나오는 저 광고는 일본 방송에서 본 적이 있어요. 지적이고 차분한 목소리인데 외모는 귀여운 편이라서 차이가 커서 꽤 놀랐어요. 러브라이브 이외에도 오늘부터 신령님의 모모조노 나나미, GJ부의 스메라기 시온 등의 배역으로도 꽤 유명해요. 시원하고 차분한 목소리는 뭐랄까 제 로망이기도 해요.

저렇게 인기를 끄니까, 확산성 밀리언 아서처럼 전철역 광고에도 나오겠어요. 사실 영등포역에서 전철을 탈 때 확산성 밀리언 아서 광고 및 스퀘어 에닉스의 로고를 보고 상당히 신기하게 여겼는데, 다음에 서울에 가면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페스티벌도 역시 그런지 봐야겠어요.

마시로이로심포니, 별하늘에 걸린 다리, 사랑과 선거와 초콜릿, 왈큐레 로만체, 리틀 버스터즈 등과 같이 게임이 애니로 만들어진 것과 반대로, 러브라이브는 애니가 게임으로 만들어진 것이군요. 꽤 신기해 보이는데, 리듬게임 겸 소셜게임이라는 점도 상당히 특이합니다. 하긴 러브라이브가 음악을 바탕으로 하니 그렇게 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성우들은 목소리는 물론이고 미모도 상당한 경우도 많아서 신기합니다.

그러고 보니 요즘 러브라이브 관련이 꽤 많이 언급되는 게 보입니다. 이제 메이저 컨텐츠의 반열에 오른 것인지...

게다가 니코니코니가 우익혐한이니 어쩌고 하는 기사같지도 않은 것을 보고는 기가 찼습니다. 동생이 우려한, 어떻게든지 엮으면 모함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한국인의 의식수준이 비참해질까 두렵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