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인은 TS해도 미인이군요...ㅇㅅㅇ

몸매도 외모도 완전 최고에요. 성격도 밝을 거 같은...

그런데 버스 안에서요!? 막 흔들리고 그랬을텐데!? 대단하세요!!

네 많이 흔들려서 선 긋기가 평소보다 좀 더 힘들었죠.

그래도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별이 바뀌기 전의 엔시드는 미남, 그리고 성별이 바뀐 후의 엔시드는 미녀.

정말 이 표현만으로 모든 것이 표현됩니다. 게다가 달리는 버스 안에서 이렇게 좋은 그림을!! 정말 놀랐습니다. 그리고 균형잡히고 섬세한 묘사가 아주 돋보여서 역시 안샤르베인님의 실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간혹 동생이 저에게 "오빠도 여장이 어울리면 좋겠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저 엔시드가 부러워집니다. 혹시 저런 마법이 있으면 알려주시겠습니까?

버스안에서는 아무래도 자주 흔들리다보니 더 신경써서 선을 그어야 하는 점은 있습니다. 아름답게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음... 가끔씩 심심해서 세계관 내에서 캐릭터 성별을 바꾸는 걸로 친구와 이야기를 할 때가 있는데, 보통은 일반적인 마법보다는 마법이냐 약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곤 하더군요.

아름다워지는 마법이 있다면 저부터가 먼저 쓰고 싶습니다.

진짜 감탄할만큼의 미녀가 되었어요!! 그리고 인상이 뭐랄까, 어느 성별이라도 좋아할 것 같은 호감가는 미녀랄까요?

게다가 이것을 버스 안에서 그리신 거라니 또 한번 감탄하고 있어요. 전 달리는 차 안에서는 뭔가 글씨를 쓰는 것 자체도 좀 그랬어요. 신칸센 안에서 시도를 해 본 적이 있는데 진동이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글씨가 마음먹은대로 안 써졌거든요. 그래서 안샤르베인님에게 경이로움마저 느끼고 있어요.

결론은, 원본도 TS화된 것도 모두 훌륭하다는 거예요!!

원래의 남캐도 실제로 어느 성별이라도 좋아할거 같은 호감상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더 예쁘게 그리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움직이는 곳에서 펜 쓰기는 힘들긴 하더군요.

표정과 포즈가 전체적으로 어우러져서 그림의 분위기가 매우 잘 살아나고 있어요.

덕분에 다른 부분들을 다 덮어버릴 정도로 매우 시너지 효과가 크네요.

으잌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예상보다 더 잘 그려진 셈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