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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2000년 간의 일본 전자백화점 광고

B777-300ER, 2014-07-17 22:52:45

조회 수
171


TV,카메라,음향기기,백색가전,시계 등등 전자용품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판매하는

일본의 가전백화점 광고들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전백화점은 대표적으로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등이 있습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SiteOwner

2014-07-18 23:07:15

일본의 좋았던 시대를 보여주는 가전양판점의 관동지역 광고군요.

역시 이시마루전기와 요도바시카메라가 광고음악이 상당히 익숙하다 보니 반갑습니다. 게다가 사쿠라야는 일본인이라면 기본적으로 아는 노래인 사쿠라를 광고음악으로 쓰고 있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기업 중 라옥스는 아키하바라의 거대 양판점 중의 하나인 나카우라를 인수하기도 했습니다만 2009년 창업자 타니구치 마사지가 향년 95년에 타계한 이후는 중국의 기업에 인수되어 있고 그 이후에는 중국에도 진출하여 점포를 개설해 놓고 있습니다.


이 광고에 나오는 기업은 아닙니다만, 비슷한 업종의 회사로는 역시 관동 기반인 야마다전기라든지 오사카 기반의 죠신전기 등도 있습니다. 야마다전기는 최대의 가전양판점으로, 2013년에 발표된 애니메이션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 에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마드리갈

2014-07-26 23:33:41

광고에 나온 몇 곳은 실제로 가 본 적이 있어요. 아키하바라의 이시마루, 라옥스, 사토무센, 소프맵이라든지, 신쥬쿠의 요도바시 같은 곳으로, 2002년 이후에 방문한 것이라 풍경이나 매장내부는 완전히 달라져 있지만요. 게다가 소프맵의 경우는 매장마다 기능이 꽤 달라서, 완제품 하드웨어, 부품, 종류별 소프트웨어, 중고매입 등 기능에 따라 매장을 골라서 찾아가야 해요.


일본과 한국의 가전양판점을 모두 이용해 보니 이런 차이가 두드러졌어요.

일본의 경우는 단일주체가 종류별로 매장을 나누어 판매하는 경향이 강하고, 한국은 가전양판점이 복수의 소매점포에 장소를 제공하고, 그 비슷한 업종의 점포들이 경쟁하는 식으로 영업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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