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안 좋았던 추억을 빼놓고 보자면...
포천은 자연풍경이 매우 좋은 동네입니다. 산정호수나 백운계곡 같은 관광지가 많아서, 찾아오는 사람도 좀 많은 편이죠. 물론 겨울에는 눈이 많이 오지만요. 저도 외출을 저 두 곳으로 한 번씩 가 봤던 기억이 납니다. 유격훈련 오갈 때도 백운계곡을 지나가 봤고요.
포천에는 군부대가 아주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동이나 운천 같은 데로 나가면 여러 가지 군부대 마크를 구경할 수 있었죠.
뭐, 다시 가 보게 된다면 아무래도 주변 풍경을 많이 보겠지만, 군부대 같은 건 눈에 안 띄일 수가 없을 겁니다. 저한테는.
그건 그렇고, 돈이 있어야 저길 가든 말든 하겠지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5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0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2
|
2024-09-18 | 16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1
|
2024-09-17 | 19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1
|
2024-09-16 | 21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27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29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23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34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36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2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43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68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5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0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45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2 | |
5812 |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2
|
2024-09-03 | 64 | |
5811 |
대기업은 은행이나 언론사를 가지면 안되는 것일까?2
|
2024-09-02 | 49 | |
5810 |
창작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5
|
2024-09-01 | 81 |
2 댓글
SiteOwner
2014-07-21 14:00:48
그렇습니까. 그러고 보니 저는 군생활을 했던 곳에 방문한 적도 없고, 심지어는 구글이나 다음 등의 지도서비스를 통해서도 그 지역을 본 적이 없습니다. 미군에서는 Western Corridor라고 불리던 그 지역에 대해서는 동생과 대화할 때 간혹 언급했지만 그 이상의 것은 없었습니다.
안그래도 지금 구글맵스를 통해서 해당지역의 지도를 보고 있는데...
많이 바뀌어 있는 것이 역력히 보입니다. 자세한 것은 군사기밀이라서 더 이상 말할 수 없습니다.
마드리갈
2015-09-17 18:09:57
1년도 훨씬 지난 시점에서 댓글을 쓰고 있어요.
군복무를 마친 남자분들에게는, 복무했던 곳 방향으로는 오줌도 누기 싫다고 들은 적이 있어요.
오빠도 그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위에서 말한 지역에는 누가 돈을 준다면 모를까 그러기 전에는 가고 싶은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고 그런 적이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