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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루나 교복2.jpg (40.3KB)
- 교복크루나.jpg (40.2KB)
크루나가 왕립 마녀 학교의 교복을 입었다면 이런 느낌이었겠죠.
지난번에 시스를 통해 보여드렸던건 위에 조끼와 망토를 걸친거고 지금 크루나의 차림은 블라우스 + 치마만 입은 모습입니다.
다만 넥타이는 따로 자기가 맨 거에요.
(원랜 딱히 그런거 없습니다)
보시다시피 안에 입는 블라우스는 민소매입니다.
여름에 더울땐 블라우스만 입고 다닐 수 있도록 시원하게 고안됬어요.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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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안샤르베인
2014-07-21 16:55:54
시원해 보이는 교복이네요. 왠지 선도부원이라도 할거같은 느낌입니다.
마드리갈
2014-07-22 01:46:20
뭐랄까, 교복을 입긴 했는데, 나이가 좀 들어보여요. 최소한 20대로 보이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걸까요?
만일 저런 형태의 넥타이가 아니라 리본이나 다른 것을 부착했다면 제 나이로 보일 수 있을텐데 하는 생각도 들긴 했어요.
교복 블라우스가 민소매인 건 시원해서 그건 좋아 보여요. 게다가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여름철에 민소매 상의는 더없이 좋은 선택이기도 하구요.
위치퀸 랠리의 세계의 여름은 어느 정도 더울까요...설마 대구나 일본 군마현, 교토 정도는 아니겠죠?
대왕고래
2014-07-22 22:18:56
확실히 성숙해보이긴 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좋네요. 교복을 입은 누님이라는 느낌.
역시 민소매라서 더더욱 이뻐보이는 것이 있어요.
그나저나 키가 저보다 5~10센티는 더 클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SiteOwner
2014-07-28 23:00:46
학교를 다닌 적이 없고 교복을 입어본 적도 없는데 저렇게 잘 맞는다...정말 놀랍습니다.
사실 아무리 스타일이 좋다고 하더라도, 제복이라는 것은 갓 조직내에 편입된 구성원이 입으면 어딘가 어색하게 보이는 법입니다. 갓 임관한 소위가 아무리 제복을 단정하게 입으려고 해도 어딘가는 어색한 티가 나 보이는 게 현실인데 반해, 크루나는 왕립마녀학교의 상급생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잘 어울리고, 특유의 도도한 스타일이 교복과 잘 맞습니다.
양말이 저런 패턴이 아니라 단색의 것이라면 보다 더 잘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잠깐 들기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