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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그게 양파를 써는 거라도요.
보지도 않고 참으로 쿨하게 양파를 다져내는 모습에서 인도의 신비(?)를 느끼네요...
(요새 죠죠 3부 애니 재미있게 보고 있어서 더 그런 걸지도요. 중동 여행 가고 싶어요)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4 댓글
대왕고래
2014-07-23 09:35:02
신의 기술이에요, 이건! 똑똑 부러지게 양파를 썰어재끼는 게...
대체 몇년을 썰으셨길래 저렇게...
중동이라, 좋을지도 모르겠어요. 전 땀이 많은 체질이라서 좀 곤란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래도 볼 것이 많을 거 같아요. 그래서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HNRY
2014-07-23 23:12:27
양파를 아주 시원하게 다져주시는군요. 호오....물론 뒷처리를 위해 영상의 아저씨처럼 뭔가를 깔고 하는게 좋겠어요.
마드리갈
2014-07-24 04:45:33
칼질 몇번에 양파를 저렇게 잘게 썰다니...
그것도, 일일이 눈길을 주지 않고도 손이 자동반사적으로 움직여요!! 그리고 저렇게 많이 썰면 눈이 매울텐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정말 보면서 감탄을 멈출 수 없었어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와 인도...그러고 보니 인도의 베나레스(현지명 바라나시)가 나왔지요.
SiteOwner
2014-07-28 23:28:21
저렇게 경쾌하고 스피디하게 양파를 써는 것을 보니, 백금디스코 음악을 같이 들어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명납니다. 식재료를 손질하는 저 모습이 예술적임은, 결코 요리왕 비룡 애니메이션에서만 나오는 것은 아니고 이렇게 현실 속에도 있습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저 자주색 양파는 그냥 먹으면 맛있는데 볶음요리에 쓸 때 간혹 다른 식재료와 상성이 안 맞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