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명(?) 지뢰가 터졌군요.

2. 감자곰!

3. 아아아......오오오오오!!!!!!

4.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 저런 익스트림한 상황들이 랠리의 묘미지요.

6. 고양이 선원!

7. 나무가 떡 썰듯 부드럽게 썰리는군요.

8. 여우?

9. 여우!!!!

10. 기타 고양이!

감자가 양팔을 벌리고 만세하고 있어요. 쑥쑥 자랄건가봐요 ㅎㅅㅎ

그리고 아기가 공이 튀어나오는 것을 보고 물리학의 경이로움에 감탄하고 있어요. 매우 감탄하네요. 리액션 대단해요 ㅎㅅㅎ

고양이 선장이 조종대 위에서.... 선장님이 주무시면 안돼죠!!!!

고개를 갸우뚱하는 여우, 빗질받으며 웃는 여우, 기타에서 빼꼼 고개를 내미는 고양이 전부 귀여워요!!

쑥쑥 자라기 위해 만세를 한다니 굉장히 재밌고 귀여운 발상이에요.

그말을 듣고 다시 사진을 보니 마치 커져라 하고 외치는듯한 모양세가 연상되네요.

아이고, 달리다가 넘어지면 정말 아프겠어요. 사실 저도 어제 저렇게 넘어질 뻔 했어요. 실내이고, 넘어지기 전에 자세를 바로잡아서 그나마 별 피해는 없지만 허리가 좀 아파요.

곰돌이감자도 있네요!! 저건 자라서 곰이 되려나요?

기계는 대단해요. 아기를 놀라게도 하고, 한쪽 바퀴로 달리는 자동차나 거대한 통나무를 써는 엔진톱처럼 엄청난 일도 하고...

털실에 얽혀서 꼼짝못해도, 선장이 되어도, 기타 속에 있어도 그냥 표정이 똑같은 고양이...반면에 여우는 호기심을 가질 때와 빗질을 받을 때의 표정이 완전히 다르네요. 저렇게 다른데도 모두 귀여우니 뭐랄까요, 정말 자연은 신비해요!!

신비하면서 귀엽군요.

왠지 익숙한 느낌이네요.

여우!! 역시 이 게시물의 백미는 여우 사진 2장입니다!!

예전에 길렀던 개가 별명이 여우새끼였는데, 정말 많이 닮아서 그때의 기억이 아주 잘 나고 있습니다. 호기심 어린 눈빛, 고개를 살짝 기울인 모습, 그리고 빗겨줄 때 좋아하는 표정 모두 너무도 많이 닮다 보니 얼굴에서 저절로 웃는 표정이 만들어지는 것을 실시간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여우의 변화무쌍한 표정과 반대로, 고양이는 어떤 상황에도 표정이 거의 변하지 않는군요.

저는 곰돌이라고 불리지만, 저 곰돌이감자와는 닮지 않았습니다.

사실 닮으면 그 자체가 큰 문제입니다.

여우가 참 귀엽죠.

사실 여건만 된다면 가장 키우고 싶은 동물 중 하나에요.

분명 애교도 많고 커뮤니케이션도 잘 될태죠.  같이 산책 나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