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보다 사이즈가 더 작은게 좋을거에요.

양 눈의 균형은 그리면서 각도를 바꿔가며 체크하면 훨씬 편해집니다.

종이로 그린다면 종이의 뒷면을 빛이 비치는곳에 비춰서 좌우반전 체크도 가능하지요.

흠, 역시 얼굴에서 눈이 제일 그리기 어려웠는데......아직 갈 길이 멀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목 각도가 은근히 샤프트 느낌이 들었어요.

아시겠지만, 이거 말이죠. 잘못 본 것일지도 모르지만....

코하고 입이 특히 꽤 좋다고 생각해요. 왠지 이쁘잖아요.

코하고 입.......예쁘다고 해주시니 왠지 기쁘네요. 요즘들어 이런 쪽이 좋아서 말이죠.

보이시의 개념을 잘 잡을 필요가 있어요.

보이시는 소년의 복사판이나 남장여자라기보다는 기본적으로 여성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전제하에 남자아이다움이 살짝 느껴지는 거니까요. 따라서 이 정도면 충분히 통한다고 생각해요. 나는 친구가 적다의 미카즈키 요조라, 니세코이의 츠구미 세이시로를 참고해 보시면 이해가 빠를 거예요.

대왕고래님의 말씀처럼 애니메이션 제작사 샤프트의 특유의 목 꺾는 각도가 연상되네요.

실례일지도 모르겠지만, 크고 좌우의 시선이 다른 눈에서 저는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거인을 연상했어요. 눈이 조금 작고 양안의 시선이 일치한다면 확실히 더 좋은, 미형의 얼굴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로망오크님과 같은 부분을 말씀해 주셨군요. 역시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다른 것도 그렇지만 머리카락이 꽤나 크게 달라져서 그랬는데(예시의 캐릭터들 보다는 길죠) 그래도 이정도로도 기준을 만족한다니 그건 다행이네요.

눈은 일러스트의 크기 자체가 큰 것을 감안하더라도 양안의 시선 각도 등에서 조금 무서운 감이 있지만, 코, 입술, 그리고 턱선이 확실히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저 정도면, 차창 밖에서 보면 여성인지 미형의 얼굴을 한 남성인지를 확실히 말할 수 없을 정도이고, 그렇다면 리파인이라는 목적에는, 일정 수준 이상 충분히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완성도가 높아지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