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캔0012_리사이징.jpg (431.4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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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확실히 정하지 못한 여주인공과 달리 이 아저씨는 이름이 정해져 있지요. 이와사키 모토야(岩崎モトヤ). 별명은 수도고의 황제(EMPEROR).
본직은 의사였으나 3년 전 그만두고 소리소문 없이 모습을 감췄다 푸른 색의 닛산 스카이라인 GT-R(BNR32)를 이끌고 나타나 수도고의 이곳저곳을 질주하기 시작했고 그 스피드에 당해내지 못하거나 동경하게 된 추종자들이 모여들여 폭주 갱단을 이뤄버리고 말았지요.
그가 의사를 그만둔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는 사람도 거의 없지요. 그의 GT-R은 추정마력만 800마력에 육박하는, 혹은 그를 넘을 수도 있다고 보이는데다 차체도 경량화 되어 있어 마음만 먹으면 300Km/h라는 속도를 넘기는 건 무리도 아니지요.
프런트와 리어는 각각 TBK제 바디킷을 장착하였고 사이드는 Bee☆R제 사이드 스텝을 장착해 두었습니다. 사이드 미러는 가나도루 슈퍼 미러. 그 외에 커스텀 보닛과 윙을 달고 있고 휠은 ADVAN Racinig RG-D. 기타 앞뒤 창의 상단에 EMPEROR 팀 스티커를 붙이고 차량의 앞과 옆면에 각각 그의 상징과 같은 대형 커스텀 스티커를 붙여놨습니다. 모티프는 서양의 쌍두 독수리.(황제라서......인데 적절한지 모르겠군요.)
흐음, 오너님에게 팁을 얻긴 했지만 여전히 어렵군요, 차량 그리기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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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TheRomangOrc
2014-08-13 00:19:54
음...골격에 대한 연구를 좀 해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우선 해골을 많이 그려보고, 그 다음에는 그 해골 위에 사람의 몸을 그려보는 식으로 해본다면 인물 묘사가 상당히 안정적이어질겁니다.
HNRY
2014-08-13 01:35:45
역시 인체가 제일 큰 걸림돌이로군요. 뭐, 기초 중의 기초니까 당연하겠지만........조언 감사합니다.
마드리갈
2014-08-13 12:59:44
이와사키 모토야는 상당히 무섭게 생겼어요. 뭐랄까, 판타지 창작물에 나오는 악한의 모습 그대로라고 표현하고 싶어졌어요. 헤어스타일도 그러하고, 현대식의 의복이 아닌, 고대의 갑옷이나 가죽옷을 입고 있고 손에 장검이나 철퇴 등을 들고 있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그래서 시선을 마주치고 싶지 않고 말을 걸기도 어려운 인상이 확 풍겨져 오고 있어요.
일단 문장 자체가 중부 및 동유럽 국가들에서 잘 쓰이는 쌍두독수리라서 역시 황제답다고 할까요? 그런데 문장을 조금 더 압축해서 묘사하는 게 어떨까 싶어요. 이를테면 포럼에서 파비콘으로 쓰고 있는 프로이센 왕국의 문장 같은 것.
ADVAN이 타이어 브랜드인줄만 알았는데, 휠에도 쓰는 브랜드였네요. 처음 알았어요.
마드리갈
2014-08-14 13:28:25
너무 큰 것도 있지만, 문장의 독수리의 발과 꼬리깃털이 너무 커서 독수리의 느낌이 살지 않는 것도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절대적인 사이즈도 좀 줄여야 하지만, 확실히 독수리로 느껴질 정도로 발과 꼬리깃털의 비율을 줄이고, 보다 응집력있게 표현하는 편이 독수리의 권능을 상징하는 문장으로서의 효과가 두드러져요.
서울시내의 디자인거리의 간판 소형화 및 양식통일로 시인성이 더욱 좋아졌잖아요? 그걸 참고해 보시면,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HNRY
2014-08-13 18:22:42
그럴까요? 큼직한게 더 눈에 잘 띌 것 같았는데.
SiteOwner
2014-08-23 20:32:53
금방 따라잡아 가시는 모습이 굉장히 놀랍습니다. 잘 봤습니다.
자동차의 묘사가 확실히 좋아진 게 보입니다. 특히, 정밀한 묘사가 힘든 측면부분의 곡선 처리가 상당히 좋아진 것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비례를 잘 맞추어 가신다면 상당히 훌륭한 고품질 일러스트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내부의 버킷시트 묘사 등을 꼼꼼히 하시려는 노력도 좋습니다만, 아예 짙은 틴팅을 했다는 설정을 추가하여 유리창 내부 그리기 공정을 단순화하는 것도 어떨지 제안해 봅니다. 게다가, 이렇게 해 보는 편이 앞유리의 EMPEROR라는 스티커를 부각시키기에도 보다 적절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