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감독판은 정말 구하기가 힘드네요. 영화 감독이 꿈이기도 해서 감독이 이 작품을 원래 어떻게 해석하고 편집해서 담아냈는지를 보기 위해 일반 극장판과 감독판 둘 다를 주로 보는 편인데 몇몇 명작들의 감독판이 정말로 희귀합니다(...) 웃기는 건 인터넷 상으로는 존재하는데 실제로는 구하기가 힘든 것들도 있고요. 그렇다고 불법 다운로드를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크윽...이 영화만 보면 엄청난 영화를 만들어서 바로 흥행해서 불법 다운로드에 대한 보답을 할 수 있어! 라는 것도 아니고 그저 지망생이자 애호가로서 볼 뿐인지라 당장에 그 원저작자에게 미치는 손해를 메꿀 방법도 없고요...게다가 왠만한 영화 애호가나 전문가가 아니면 문외한인 누벨바그 쪽은 인터넷 상에서도 자취를 찾기가 힘들고요.
누벨바그가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안돼. 돌아가.)
흑으헝흥흙...
Smoothie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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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HNRY
2014-08-31 03:39:46
실구매......좋지요. 그렇지만 오래된 자료들은 확실히 구하기도 난감한데 만약 중고가마저 비싸다면......그저 눈물만 흐릅니다.
SiteOwner
2014-08-31 22:46:53
흔히 말하는 디렉터스 컷(Director's cut)을 말씀하시는군요.
이런 게 원래 구하기가 힘듭니다. 아예 작정하고 일반공개를 하지 않는 것도 있고, 상영관이나 미디어 발매사의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큰 반면에 소득이 적다고 생각하는 경향도 있으니까 소수 매니아들만을 위한 한정마케팅을 하여 판매한다든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것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분류, 관리하는 도서관이 있으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불따" 라는 용어는 무엇입니까? "불법 다운로드" 의 약칭으로 쓰이는 인터넷 속어로 보입니다.
이용규칙 게시판 제10조를 참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Novelistar
2014-09-01 01:12:38
으아아아아;; 쓰면서도 뭔가 규정에 걸릴 것 같았는데 졸렸던지라 넘어갔었네요. 수정했습니다!!
스탠리 큐브릭의 작품들이 유난히 디렉터스 컷을 찾기가 힘들더라고요. 스페이스 오디세이 감독판을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마드리갈
2014-09-01 23:54:22
정말, 전문분야에 특화된 도서관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빠가 말한 영화도서관이라든지...
그나저나 영화감독이 꿈이라니까 정말 대단해요.
카메라의 영상촬영기능을 가끔 써 보긴 하는데, 스틸사진이라면 또 모를까, 영상이란 건 정말 어렵더군요. 그러다 보니 영화감독을 꿈으로 한다는 게 굉장해 보여요!!
이용규칙의 준수는 의외로 간단해요.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을 꼭 읽어 보세요.
Novelistar
2014-09-02 01:58:20
별거 아닙니다. 그저 소설을 쓰다보니 소설의 한계를 뛰어넘어 영화로 제 자신을 표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
규칙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TheRomangOrc
2014-09-02 22:42:20
확실히 그런건 관심있는 분야라면 나올때마다 사두는게 좋긴 하겠죠.
아무래도 나중엔 구하기 힘들어지거나 구하려고 해도 프리미엄이 붙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제 동생도 하나 가지고 있어요.
보아하니 나름대로 꽤 아끼는 듯 하더군요.
Novelistar
2014-11-02 10:24:35
소중하게 여기고 싶은 마음에 구매하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