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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이미지는 여기. 이때는 대략적인 틀만 잡아놓은 때라(+부족한 실력...) 상당히 단순한 형태로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것을 구체화 한 것이 이것.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얼마 지나지 않아 중단되어 버렸죠.
최근들어 프로젝트를 재개하면서 이것저것 다듬고 정리를 하다 보니 캐릭터의 변화가 필요하였습니다. 세 번째 이미지는 미공개 이미지였는데......당연하지만 너무 심하게 과도기적인 이미지라 스스로도 '아, 이건 아니지....'하고 뭍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나온 것이 4번째의 유우코.
.....디폴메 캐릭터의 디스는 솔직히 할 말이 없군요. 리파인한 이후에도 얼굴이 불안정해서 미묘하게 인상이 달라지는 현상이 자꾸 발생해서 말이죠.;;;;
여튼 한 번 그동안 그려온 동일 캐릭터들의 변화를 되돌아보았습니다.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6 댓글
마드리갈
2014-09-05 03:42:31
동일한 캐릭터가 저렇게 발전해 왔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놀랍기 그지없어요.
정말, 신 캐릭터 추가 게시물에 이미 언급한 것처럼, 장족의 발전이라는 용어 그 자체가 딱 어울리고 있어요!! 1년이라는 시간 동안에 저렇게 큰 발전이 이루어졌으니, 앞으로의 일러스트들이 많이 기대되어요.
또 앞으로의 1년간, 엄청나게 발전해 있겠죠?
인물, 차량 일러스트 모두 굉장한 수준으로 발전해 있을 거라 믿어요.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
HNRY
2014-09-05 03:45:15
과분한 칭찬입니다. 아직 첫걸음을 뗀 상태니 말이죠......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야죠.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샤르베인
2014-09-05 12:02:15
눈 그리는 방식이 많이 변하신 것 같네요. 처음엔 실사를 지향하는듯한 그림이었다가 최근의 그림을 보니 데포르메가 많이 된 거 같아요. 여성스러운 느낌도 강해졌고요.
HNRY
2014-09-05 15:26:14
뭐랄까, 실사면 실사, 데포르메면 데포르메로 하지 않고 어설프게 그리면 이도저도 아니면서 영 예쁘게 나오지 않아서 결국 데포르메쪽으로 완전히 전향하였지요. 뭐, 그래도 살짝 도드라지는 입술과 오똑한 코는 포기하기 어려워 절충한 것이 지금의 그림체지만 말이죠.;;;
SiteOwner
2014-09-09 23:12:20
굳이 자조적으로 한마디 하실 것까지야...
걱정 마십시오. 단기간에 굉장히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캐릭터 작화라는 것이 실제 인간의 모습과 완전히 동일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건은 아름답게 보이는 비율이 어떤지를 찾는 것인데, 지금 HNRY님의 캐릭터 얼굴 변화를 보면, 그 최적점을 잘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매번 기대되고 있습니다. 계속 연습해 나가신다면 다른 캐릭터들에 대해서도 안정되고 아름다운 묘사가 충분히 가능할 것입니다.
TheRomangOrc
2014-09-11 10:50:42
음 여러모로 다이나믹한 변화가 보이긴 하네요.
그런 만큼 앞으로도 꽤 많이 바뀌겠지요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