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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ler13, 2014-11-11 03:59:17
http:/http://youtu.be/0s6-fPQxsF8 (BGM)
작중 대사
여자친구가 보고싶어
2014-11-11 14:17:46
붓만으로 저렇게... 대단하네요.
2014-11-11 23:45:51
2014-11-11 23:17:10
붓이 쓰인부분은 일부분 입니다. 대부분은 면봉이에요.
2014-11-13 21:58:51
붓은 일부에만 적용하고, 많은 부분을 면봉을 이용하여 그리셨군요!! 역시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니라 생각과 기량이라는 것이 잘 보이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 저렇게 독특한 굵고 역동적인 선이 탄생한 거군요!!
그리고 상당히 독특한 게 색채인데, 차가운 듯 뜨거운 듯, 모순적으로 보이는 두 색감을 잘 양립하여 묘하게 세기말적인 분위기라고 할까, 어두운 색이 역설적으로 격변하는 시대상을 대표하는 것같은 역설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보고 정말 감탄했어요. 기법 그리고 색감의 표현 두 점에서.
2014-11-17 01:50:42
평소에 잘 안쓰는 재료로 그림을 그려보는건 무척 즐겁죠.
제 경우엔 핀으로 그림을 그린 적이 있어요.
핀을 이용해 잉크등을 찍어서 그린게 아니라 아예 핀 하나가 점 하나인 점묘화이죠.
상당히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그런 만큼 무척 멋지게 잘 만들어지긴 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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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제우스
2014-11-11 14:17:46
붓만으로 저렇게... 대단하네요.
제우스
2014-11-11 23:45:51
그거 더 대단하잖아teller13
2014-11-11 23:17:10
붓이 쓰인부분은 일부분 입니다. 대부분은 면봉이에요.
마드리갈
2014-11-13 21:58:51
붓은 일부에만 적용하고, 많은 부분을 면봉을 이용하여 그리셨군요!! 역시 중요한 것은 도구가 아니라 생각과 기량이라는 것이 잘 보이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 저렇게 독특한 굵고 역동적인 선이 탄생한 거군요!!
그리고 상당히 독특한 게 색채인데, 차가운 듯 뜨거운 듯, 모순적으로 보이는 두 색감을 잘 양립하여 묘하게 세기말적인 분위기라고 할까, 어두운 색이 역설적으로 격변하는 시대상을 대표하는 것같은 역설을 잘 표현하고 있어요.
보고 정말 감탄했어요. 기법 그리고 색감의 표현 두 점에서.
TheRomangOrc
2014-11-17 01:50:42
평소에 잘 안쓰는 재료로 그림을 그려보는건 무척 즐겁죠.
제 경우엔 핀으로 그림을 그린 적이 있어요.
핀을 이용해 잉크등을 찍어서 그린게 아니라 아예 핀 하나가 점 하나인 점묘화이죠.
상당히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그런 만큼 무척 멋지게 잘 만들어지긴 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