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합격했습니다. 1급 실기에.
몇 번 봤는지는 생각이 잘 안 나지만 한 20번은 될 겁니다. 1년 동안의 공백기간이 있었으니까요.
2012년 필기 공부를 시작한 지 3년이 다 되어서 겨우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군요. 실기로만 치자면 22개월 만에요.
사실 지난 11월 말에도 한 번 봤는데, 어째 예감이 안 좋았지요. 게다가 어떻게든 올해 안에는 끝나자고 다짐을 해서, '딱 한 번만 더 보자'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오늘 붙었다고 결과가 나왔네요.
허탈하기는 합니다. 오래 끌어온 시험이 마침내 끝났으니 말이지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2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50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8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9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4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5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6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4 | |
5846 |
몬테베르디의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를 감상중입니다
|
2024-10-04 | 7 | |
5845 |
마법세계의 차창 너머로2
|
2024-10-03 | 38 | |
5844 |
옛 한자를 쓰면 의미가 위험해지는 일본어 단어
|
2024-10-03 | 15 | |
5843 |
부정확한 인용은 신뢰도 하락의 지름길
|
2024-10-02 | 19 | |
5842 |
역시 10월 1일에는 이런 것들이 나와줘야죠
|
2024-10-01 | 31 | |
5841 |
사흘 뒤 출국. 어디를 가볼지 고민중입니다.4
|
2024-09-30 | 95 | |
5840 |
폴리포닉 월드의 시마나가시(島流し)2
|
2024-09-29 | 34 | |
5839 |
돌솥비빔밥 발원지 논란 (+ 추가)4
|
2024-09-28 | 80 | |
5838 |
시대가 바뀌어도 수입차 악마화는 여전합니다2
|
2024-09-27 | 43 | |
5837 |
하시모토 칸나, NHK 연속TV소설의 주인공으로
|
2024-09-26 | 39 | |
5836 |
경기도 국번으로 걸려오는 스팸전화의 유력한 이유2
|
2024-09-25 | 46 | |
5835 |
철야의 노래2
|
2024-09-24 | 48 | |
5834 |
이제서야 콰이콰이(快快)를 주목하는...2
|
2024-09-23 | 50 | |
5833 |
'오늘부터 가을입니다' 라는 이상한 계절감각4
|
2024-09-22 | 83 | |
5832 |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1
|
2024-09-21 | 54 | |
5831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57 | |
5830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2
|
2024-09-19 | 59 | |
5829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112 | |
5828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61 | |
5827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65 |
3 댓글
마드리갈
2014-12-20 22:16:17
드디어 성과가 나왔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다른 분야이긴 하지만 저도 시험을 치고 돌아온 터라, 합격 소식을 이렇게 포럼에서 보게 되니 제 일처럼 상당히 기쁘게 여겨져요. 그동안 정말 많이 고생하셨고, 그 성과가 제대로 나온 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기쁘고 좋은 주말을 보내시고 계시겠죠?
TheRomangOrc
2014-12-20 23:50:25
우와 20번이라...
그리고 끝내 이뤄내서 참 다행이에요.
축하드려요.
SiteOwner
2014-12-23 21:14:08
축하드립니다!!
합격의 기쁨, 많이 누리셨는지요? 그 성취감, 정말 비교할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글을 읽으면서, 그리고 댓글을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연말의 좋은 선물, 부럽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