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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20_094428.jpg (279.5KB)
이 캐릭터 역시 제 설정 속에 나오는 인물입니다.
이름은 조지 체레텔리(George Tsereteli)로써 공학박사라는 설정입니다.
그림 속의 모습은 자기 랩에서 홀로그램으로 표현된 실험 모형을 보고 있는 모습인데...
자세히 구현되지는 못했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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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안샤르베인
2014-12-20 23:32:43
짧은머리군요. 전 짧은머리를 잘 그려본 적이 없어서 그리라고 하면 뭔가 이상하거나 어설프게 됩니다. 좀 슬퍼요...
데하카
2014-12-22 23:26:40
사실 짧은머리는 그리기가 쉽지요. 단지 개성을 상대적으로 잘 표현하지 못하지만...
그래서 창작물 속 주인공들의 헤어스타일은 다들 특이한가 봅니다?
마드리갈
2014-12-22 10:42:01
그림만으로 최소한의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설명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하지 않아요. 그래서 자세히 구현되지는 못했다는 표현에는 동의할 수 없어요. 자세히 구현하지 않았다는 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몇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인물이 무엇인가를 보는 자세를 그린다면 등을 보이도록 하는 구도가 보다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손에 들려 있는 물건이 뭔지는 전혀 알 수 없는데, 무엇인가요?
데하카
2014-12-22 23:29:00
일단 인물을 먼저 그리고 그 다음 배경을 설정하다 보니 저렇게 되었나 봅니다.
손에 들린 건 실험 자료입니다. 저도 그리면서 자세히 설정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려 놓은 결과물을 보고 그때그때 설정을 짜기에...
SiteOwner
2014-12-26 23:58:09
사실 그림 속 인물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무엇을 보는지도 없고,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실험자료라는데 참고조차 하고 있지 않는 듯하고...
자꾸 몰아붙이는 것 같아서 좀 그렇긴 한데, 어떤 대상을 그림으로 표현하기 전에 충분히 구상하고, 필요한 최소한의 정보는 부가된 설명 없이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등장시켜 놓는 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포럼 내에서 어떤 점으로 비판이 나왔는지 다시 돌아보고 반영을 해 주십시오. 그러면 이런 비판도 자연히 줄어들게 됩니다. 충분히 납득할 만한데 비판을 왜 하겠습니까?
TheRomangOrc
2014-12-30 13:49:25
보통 책은 저렇게 잘 안들어요.
저렇게 들려면 몸통에 완전히 붙여놓고 있어야 하는데 그 부위도 굉장히 애매하고요.
또 비스듬이 받쳐들고 있다기엔 각도가 너무 높죠.
그것 부터가 상당히 큰 어색함을 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