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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unshine233t31.blog.fc2.com/blog-entry-353.html


이건 2015년 하반기부터 야마노테선에 투입될 E235계.

디자인 때문에 전자레인지(...) 등으로 까이고 있습니다.

E231계도 투입된지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http://www.huffingtonpost.jp/2014/12/08/osaka-loop-line-new-rolling-stock_n_6286460.html


이건 2016년부터 오사카환상선에 투입될 323계.

보시다시피 3도어라는 게 특징입니다.

지금도 223계, 225계 등을 순환운용으로 돌리고 있다는군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10 댓글

마드리갈

2014-12-21 22:58:10

디자인이 상당히 참신해요. 이걸 보고 나서 E231계를 다시 보니 E231계가 시대에 뒤떨어져 보이는 느낌이...

특히 JR동일본의 E235계는 전면충돌안전 확보에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 앞부분 형상에서 그런 감각이 많이 느껴지고 있어요. 반발은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기술로 안전확보, 운용경비 절감 등을 달성할 수 있으면 신차제조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도큐로부터 인수한 철도차량제작소는 스테인리스스틸 재질의 차량제조에 노우하우가 상당하니까 그 기술을 계속 발전시키라면 역시 신차제조를 추진하는 게 더욱 바람직할 거예요.

오사카환상선 차량을 보니 이제 JR서일본이 돈 좀 쓴다는 느낌이 들어요.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제목이 사이트 레이아웃을 해칠만큼 긴데다 응집력 문제가 좀 있어요. 사실 저 차량들은 각각 JR동일본의 도쿄 내, 그리고 JR서일본의 오사카 내의 순환선에서 쓰이는 것이니 보다 축약할 수 있을 건데요? "도쿄와 오사카의 JR 순환선용 신형 전동차" 정도면 괜찮을 듯해요.

그리고 3비차라는 표현은 3扉車라는 일본식 표현을 그냥 음차한 것인데 이건 확실히 생경해요. 즉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 아니면 바로 알 수 없어요. 3도어 차량 정도면 무난하다고 생각해요.

마드리갈

2014-12-24 17:27:55

취지를 잘 이해했어요. 앞으로 오해를 사기 쉬운 표현은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이용규칙을 다시 숙독해 보세요. 특히 이번 사안에 관련되는 것은 총칙 제3, 4조 및 게시판 제10조니까 반드시 명심해 주시길 바랄께요.

데하카

2014-12-24 16:47:39

나쁜 의도는 없었습니다. 철도 동호인들이 흔히 쓰는 감탄 섞인 말을 가져와서 썼던 건데, 저도 약간의 감탄 비슷하게 썼던 것입니다.

좋지 않게 받아들이셨다면 사과하겠습니다.

마드리갈

2014-12-24 15:19:46

기분이 나빴지만 그냥 참고 있으려 했는데, 어제 문제가 공론화되었으니까 말씀을 확실히 드려야겠어요. 저렇게 작성하신 댓글이, 길이 말고 생각이 짧다는 것은 생각하시지 않으셨나요? 길이의 문제를 말하는 건 아니예요. 어차피 본문의 최저분량 이외에는 뭐라고 한 적도 없었고, 중요한 것은 어조에 있어요. JR동일본의 차량 교체주기가 짧은 것에 뭔가 불만을 표시하시고 싶으신 것 같은데, 그건 저에게 표출한다고 뭐가 어떻게 되는 건 분명히 아니예요. 게다가 노후도가 심한 차량을 장기간 굴리는 게 더 낭비인데다 사고, 자연재해 등에의 대응에도 불리하고, 일단 신차를 계속 도입하게 되면 승객의 입장에서도 깨끗한 새차를 쓸 수 있어서 좋고, 게다가 신차 제작 덕분에 고용도 늘어서 좋은 거 아닌가요? 그게 그렇게 이상한 어조로 표출되어야 하는 건지 의문인데요.


이전에 도카이도신칸센 관련 게시물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일으키셨던 전례가 있는 만큼,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처음부터 잘 생각해서 쓰시길 바래요. 여기가 댓글 늦게 단다고 처벌이 있는 그런 곳도 아니니까요.

데하카

2014-12-22 23:13:15

그리고 또 15년쯤 뒤면 또 신형 전동차가 나오겠지요...

동일본은 신차를 갈아대는 곳이니.

아, 너무 댓글이 짧았나요? 별다른 뜻은 없었고 당시 시간이 없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생각해보고 쓰겠습니다.

SiteOwner

2014-12-23 23:03:00

원래 새로운 디자인이라는 게 나오면 아무래도 낯설다 보니 반발이 일어나는 것도 당연합니다.

이런 사례가 있습니다. 신칸센 700계가 마치 오리의 주둥이같아서 전세대의 전투기같은 형상에 500계에 비해 뒤떨어져 보이지만, 실제 편의성이 더 뛰어나서 그러한 우려는 불식되었습니다. 그리고 자동차의 경우도, 아우디의 싱글프레임 프론트그릴이라든지, BMW에서 크리스 뱅글이 보여주었던 파격적인 디자인 등은 처음에는 호불호가 크게 갈렸지만 결국 새로운 시대를 연 것임에는 틀림이 없고 이제는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실정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 같습니다.


데하카님께 질문을 하나 드립니다. "동일본은 신차를 갈아대는 곳이니." 라는 표현, 어떤 의도로 쓰셨습니까?

위에서 동생이 자세히 코멘트한 것에 대해서 그렇게 대답하시는 것은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무슨 말씀이 하시고 싶으신지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SiteOwner

2014-12-23 23:54:16

그럼, 동생에게 해명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것은 어디까지나 회원간의 언어예절에 대해서 운영진의 자격으로 개입한 것이지, 다른 사적인 이유는 없었음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데하카

2014-12-23 23:45:54

별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그 때 좀 시간이 없었고, 한 번에 알 수 있는 말을 찾다가 그 말이 생각났거든요.

혹시 부적절한 표현이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SiteOwner

2014-12-23 23:39:37

답변을 드립니다.

  1. 포럼 내에서 "운영자" 는 하네카와츠바사님입니다. 저를 지칭할 때에는 오너라고 하면 됩니다. 운영진 항목을 참고해 주십시오.
  2. JR동일본의 적극적인 신차개발은 잘 알고 있습니다. 차량교체시기가 짧은 것은 운용기간에 따른 총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이고, JR동일본의 수도권 노선 운행차량은 특유의 과밀한 수송밀도 및 운송량으로 인해 운용연수에 비해 노후도가 클 것도 쉽게 추정됩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장수명 차량이라도 오래 버티기는 힘들기 마련입니다.
  3. 제가 묻고 싶은 것은 함의입니다.

데하카

2014-12-23 23:24:21

운영자님께서도 어느 정도 아시겠지만, JR 동일본은 신차 개발에 적극적인 회사입니다. 수많은 자금을 투입해서 신차 기술 개발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돈이 많다 보니, 차량 관리유지를 하는 것보다 신차를 새로 뽑아서 구형 차량을 대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신차 교체 주기가 15년 미만밖에 안 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신차를 간다'라는 말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런 모든 속성을 한 마디로 보여 줄 수 있는 말이 '신차를 간다'라는 표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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