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이런 배경지, 정말 좋아요!!

열대에서부터 극지, 고산지역까지, 그리고 작은 풀꽃과 개울부터 거대한 산하에 이르기까지, 자연은 정말 아름답고 그 무엇에 비할 수 없는 예술작품임에 틀림없어요.

무엇이 가장 인상적인지 하나만 꼽으라면 참 어렵겠지만...

저는 7번 배경지!! 열대의 해안 실루엣에 극지의 색깔이 극명히 대비되니까요.

뭐라고 해야할까 이런 풍경들은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하고도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 느껴집니다.

자연이 만든 회화 라는 느낌이 드네요.

주로 명암대비가 강렬하거나 어두운 사진들이 많네요.

제가 올리는 토요일 태마들은 주로 색채가 화려한 사진들이 많다보니 그런 것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그러다보니 상당히 다른 인상을 받아서 재미있고 또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업로드에 너무 소홀했던것 같네요. 최소한 주당 한번 정도는 올리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저도 로망오크님이 올려주시는 사진들 재밌게 보고있어요.

이 게시물 속에 적도에서 사막, 온대지방, 그리고 극지까지, 또한 산과 바다가 다 있습니다.

만일 다른 행성에 인간과 같은 고등생명체가 있고 그들과 교류할 수 있게 된다면, 그리고 그들에게 지구의 자연환경이 어떤 것인지를 알려달라고 묻는다면 이 게시물 속의 월페이퍼 이미지들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런 날이 언제 올지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있을지 없을지도 분명치 않겠지만요.

한랭지에 로망이 있다 보니, 4번, 5번, 23번, 24번, 27번, 29번 이미지가 특히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이미지들, 잘 감상했습니다.

SF 단편소설 같은데서 한두번쯤 써볼만한 발상이네요. 괜찮은 느낌이에요.

저도 한랭지가 좋기야 한데 가끔은 야자수가 심어지고 얕은 파도가 넘실거리는 남국의 섬에서 느긋하게 햇살을 쬐고싶은 마음도 조금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