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강 첫주부터 휴강이라니 기묘하네요.

앨매리, 2015-01-06 12:42:11

조회 수
152

강의실 문 앞에 교수님 사정으로 이번 주 강의는 휴강이고, 다음주부터 정상 복귀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었습니다. 수업은 그거 하나만 있었는지라 바로 기숙사로 돌아왔네요.

뭐랄까, 제가 상당히 게으른 성격인지라 개강 첫주부터 휴강이라니 기분이 좋기는 한데 기묘하네요. 기대하지 않았던 게 갑자기 툭 나와서 그런가? 거기다 오랜만에 복학한 뒤에 하는 휴강인지라 더 좋은 것도 있구요.

오늘 수업도 없겠다, 요즘 하는 게임에서 주인공 레벨을 최대로 찍어야겠네요... 안 찍고는 못 배기겠어!
앨매리

원환과 법희와 기적의 이름으로, 마멘!

8 댓글

마드리갈

2015-01-06 13:44:40

보통 첫 주의 강의는 일찍 마치지만 특단의 사정이 없는 한은 그래도 일단 시작하고 보는 건데...

처음부터 휴강이라니 정말 기묘해요. 제 경우는 그런 적은 없었는데...

그나저나 개강이 굉장히 빠르네요. 정규학기인가요?


운영진으로서 드릴 말씀이 있어요.

하나는 "만렙" 이라는 용어. 이용규칙 게시판 제10조 및 그에 대한 추가사항에 따라 해설을 추가해 주시면 좋겠어요. 

다른 하나는 분량. 현재 본문이 197자이므로, 이용규칙 게시판 제11조에 맞게 조정을 해 주세요.

앨매리

2015-01-09 14:58:21

저도 첫 주부터 하는 휴강은 처음 겪는지라 특이하다고 생각했어요. 참고로 외국에서 유학 중이기 때문에 개강이 한국의 대학교와는 다릅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계절학기가 여름에만 있어요.

이용규칙에 따라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글자 수 맞춘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네요...

안샤르베인

2015-01-06 21:41:11

저는 개강 첫주부터는 아니지만 이번 목요일엔 한 과목이 휴강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휴강해도 진도가 엄청나게 빨라서(...) 중간고사 끝나기 전에 다 나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에요.

앨매리

2015-01-09 14:58:49

휴강과 맞바꾼 진도인건가요... 진도가 너무 빠르면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구요.

SiteOwner

2015-01-09 00:31:28

그러고 보니, 학생 때에 이런 일이 있긴 했습니다.

수강신청을 했는데 첫 수업을 시작하기도 전에 해당 강좌가 폐강이 되어 버리는 바람에 아예 시작조차 못하고 수강신청을 변경했어야 했던 적도 있고...대학생활에는 별별 일이 다 생기는 법입니다.


기억나는 사건 중에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어학강좌의 경우 고용구조가 불안하다 보니 사건이 잘 터지는 일이 많았는데, 담당 강사가 계약을 이행하지 않고 남은 강의를 포기한 채 본국으로 도주해 버렸습니다. 이유인즉 국내에서 범죄를 저질러서 수배되자 출국정지가 걸리기 전에 한국을 떠 버린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강사가 도중에 건강상의 이유로 교체된 적도 있었고...지금 다시 생각해 보니 씁쓸합니다.

앨매리

2015-01-09 15:02:52

고등학교 때 선택과목 수강할 때도 느꼈지만, 사람들이 선택하는 과목과 잘 안 선택하는 과목은 인원 수가 극명히 차이나는 것을 느낍니다.

그나저나 대학교에는 별별 사건이 다 일어나는군요... 고등학교는 대학교와 비교하면 그렇게 큰 사건이 잘 안 일어난다고 느껴지는데 말이죠.

TheRomangOrc

2015-01-10 01:17:42

그래도 왠만하면 문자등으로 안내가 올 탠데 강의실 앞에 안내가 붙어있는걸 보고서야 안 건 좀 아쉽네요.

저도 휴강 관련으로 겪은 소동이 몇가지 있긴 했었죠.  그게 떠올라요.

휴강 안내를 받지 못해 하루 있는 수업 때문에 멀리서 버스를 타고 와서야 수업이 없다는걸 알았던 경우 같은게 있거든요.

(전 아니고 후배가요)

앨매리

2015-01-13 17:13:52

사실 학교 인트라넷으로 휴강 소식이 알려지기는 하지만, 수강신청 기간이 아니면 잘 접속하지 않게 되다 보니까 아차해서 놓치게 되더라구요...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