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로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해외에 있는 대학이라 개강을 1월 초에 했고, 이제 중간고사가 끝났으니까 벌써 반이나 지난 셈이네요.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봐도 시험을 잘 쳤다고 말하기에는 쪼끔 어렵습니다만, 시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시험지를 붙들고 어떻게든 답을 쓰려고 애를 썼으니 적어도 최악의 결과만큼은 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산 넘어 산이라고, 다음달 말에 기말고사가 있는지라 마음 편히 놓기가 힘듭니다...
원래 예습 복습은 꾸준히 해두는게 이득이라지만 이런저런 것들의 유혹이 너무 강하네요... 거기다 실종된 옷들의 행방도 찾아야 하는데다가 비자도 처리해야 하고... 으으... 생각만 해도 벌써 귀찮아지네요...
원환과 법희와 기적의 이름으로, 마멘!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2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58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0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0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59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2
|
2024-09-09 | 38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21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3
|
2024-09-07 | 40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47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51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35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1
|
2024-09-04 | 34 | |
5812 |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1
|
2024-09-03 | 36 | |
5811 |
대기업은 은행이나 언론사를 가지면 안되는 것일까?2
|
2024-09-02 | 39 | |
5810 |
창작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5
|
2024-09-01 | 60 | |
5809 |
중국의 관점에서 말하는 근주자적(近朱者赤)의 사례2
|
2024-09-01 | 43 | |
5808 |
카말라 해리어(Kamala Harrier)의 기회주의 경제2
|
2024-08-31 | 46 | |
5807 |
1996년의 열사정국 그리고 2024년의 탄핵정국2
|
2024-08-30 | 61 | |
5806 |
1984년 수해의 북한 그리고 2024년 수해의 북한2
|
2024-08-29 | 48 | |
5805 |
최근 북한의 폭우가 미친 의외의 영향4
|
2024-08-28 | 75 | |
5804 |
폴리포닉 월드에서 발달한 것들 - 에너지 및 정보기술2
|
2024-08-27 | 47 | |
5803 |
10월 1일 임시공휴일이 친일이라면 성립하는 논리2
|
2024-08-26 | 52 | |
5802 |
폭염경보 발령 연속 30일째의 일상2
|
2024-08-25 | 54 | |
5801 |
교토국제고등학교의 기적적인 코시엔(甲子園) 우승2
|
2024-08-24 | 59 |
8 댓글
마드리갈
2015-02-16 19:20:27
오랜만이예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일단은 시름을 잠시 놓으시길 부탁드려요.
그런데 앨매리님은 잘 쉬지도 못하시는군요. 그 문제의 옷 도난사건 처리에 비자 처리도 서둘러야 하니...정말 고생많으세요. 역시 외국인 신분으로 해외에서 공부하는 것에는 여러 어려움이 따르는 거기도 하고...
여러 일이 잘 해결되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좋은 성적, 도난사건의 해결, 그리고 비자 업무의 완료 모두.
앨매리
2015-03-29 09:05:05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었다는 느낌이에요.
하루유키
2015-02-17 11:44:39
에고 고생하시고 계시네요.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할게요.
앨매리
2015-03-29 09:05:28
감사합니다.
대왕고래
2015-02-17 22:22:48
원래 시험은 "그래, 이번 시험 분명 망했어"라고 생각하면 생각보다도 더 잘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분명 좋은 성적이 나왔을거에요.
PS 예습 복습만큼이나 어려운 건 참 없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아직까지도 못 찾으셨군요... 대체 누구지...
이런 저런 일들이 많으시지만, 잘 풀리기를 빌께요.
앨매리
2015-03-29 09:06:07
반대로 잘 봤다고 생각하면 엉망으로 나오기도 하더군요. 머피의 법칙인 건가...
SiteOwner
2015-02-20 22:21:22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원래 자신에게 어려운 건 남에게도 어렵기 마련이니까요.
시험으로 체력을 아주 크게 소진하셨을텐데, 예의 도난사건을 해결해야 하기도 하고 참으로 고달프시겠습니다. 그것도 해외에서 그런 일을 겪으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잘 해결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비자문제는 최우선적으로 신속히 처리해야 합니다. 말을 하는 것은 문서이니까 특히 그러합니다.
앨매리
2015-03-29 09:07:58
비자 문제 등등은 다음부터는 반드시 제1순위로 두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늦장부리다가는 그날로 훅 가버리니까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