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휴라 근처 대학의 도서관에 공부하러 갔습니다.

데하카, 2015-02-18 22:19:15

조회 수
124

제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전문대 1곳이 있는데, 그곳 도서관은 선거일이나 연휴에도 열람실을 열더군요. 그래서 오늘도 그곳으로 가서 공부하고 왔지요.


자리는 여유롭게 있고, 사람도 적어서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그곳에 가려면 등산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그 학교에서도 꼭대기에 위치해 있어서요.

그나마 무빙워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조금 고생을 덜어 주기는 하는데, 거기 말고는 모조리 오르막길인 데다가, 입구에서부터 오르막길의 압박이 저를 환영하는지라... 등산을 했지요, 등산을.

점심은 밖에 나가서 먹고 오는데, 다시 올라갈 생각을 하니 한숨부터 나더군요. 뭐, 다시 올라갔다가 내려왔지만요.

아마 내일 모레도 그곳에 가서 공부를 하고 올 듯합니다...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대왕고래

2015-02-19 15:55:25

확실히 집보다는 도서관이 공부가 더 잘 되죠.

저같은 경우는 대개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정신이 산만해지기 쉽더라고요. 아무래도 오후에는 밖에 나가서 공부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은데 말이죠... 조금 떨어져있어서 그런지 갈 생각을 못하는 거 같아요.

근데 등산수준이라니;;; 저였다면 도서관에 도착하자마자 쓰러질 거 같네요;;; 참 대단하신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SiteOwner

2015-02-19 23:37:38

정말 열심이시군요. 연휴에 도서관에 나가시다니...저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않도록 완급조절을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요즘 동생이 공부하다가 감기에 시달려서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다 보니 남의 일로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나쁠 경우에는 신는 신발에도 조심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전 다녔던 학교가 산자락에 있었고 게다가 남쪽이 높아서 그늘지고 눈이나 얼음이 잘 안 녹다 보니 등산화를 잘 신고 다니기까지 했습니다.

마드리갈

2015-02-22 23:50:12

도서관의 위치가 그다지 좋지 않네요. 그런 위치라면 정말 건립하기도 쉽지 않았을텐데...

그런데도 연휴에 도서관에서 공부를 열심히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이번 연휴는 상당히 길었는데, 이 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해 주셨어요. 그 성과가 반드시 잘 보상받기를 바랄께요.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니, 오가는 길에 땀도 많이 날 것 같아요.

TheRomangOrc

2015-02-27 23:26:40

제 친구도 요즘 매일 독서실에 틀어박혀 공부를 하고 있어요.

6월달에 있을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느라...잘 될 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꽤 열심이라 좀 놀랍더군요.

데하카님도 제 친구도 모두 잘 되기를 바래요.

Board Menu

목록

Page 290 / 29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32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58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0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0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59
40

개강 소감문.

2
대왕고래 2013-03-04 208
39

[가입인사] 에...또...

7
causationist 2013-03-04 228
38

뭔가 뒤쳐지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6
트릴리언 2013-03-04 218
37

아직 프로계에서 검증받지 않은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4
벗헤드 2013-03-04 122
36

[한시공지] 건의사항 반영완료 및 향후방침

8
마드리갈 2013-03-04 291
35

만약에 스틸 볼 런에 나오는 예수가 세인트☆영멘의 예수라면?

2
사과소녀 2013-03-03 785
34

요즘 제 그림에 대한 기분이 묘합니다.

4
사과소녀 2013-03-03 1166
33

건의사항 ㅇ,ㅇ?

12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3 304
32

2013년 창작에 대한 슬로건

3
벗헤드 2013-03-03 116
31

올 여름이 오기 전에...

3
하네카와츠바사 2013-03-02 194
30

무한도전 나vs나 특집을 봤습니다.

6
대왕고래 2013-03-02 291
29

어으으으어으으어어어억....

2
벗헤드 2013-03-02 244
28

고래가 병원을 다녀온 이야기.

2
대왕고래 2013-03-02 191
27

내일 병원을 다녀와야겠어요.

2
대왕고래 2013-03-01 419
26

죠죠 2기 키비주얼은 오리지널 자세가 아니다!

9
사과소녀 2013-03-01 1607
25

생각해보니까 이제 제가 마음껏 쓸 수 있는 사이트가 생겼는데...

15
사과소녀 2013-03-01 325
24

WBC가 코앞이다!

2
먼지 2013-03-01 162
23

MMD는 하다보면 신기한 프로그램입니다

11
옐로우걸 2013-03-01 1158
22

젠장...내일은 정말 최악의 날입니다.

8
벗헤드 2013-03-01 154
21

저도 대왕고래씨처럼...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1 258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