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R - 심폐소생술
유익한 것이 있어서 하나 가져옵니다. 아마 방법 자체는 아시겠지만...
심폐소생술에 대해 비니 존스가 터프하게, 하지만 확실하게 설명해주는 공익광고 영상입니다.
익혀둔다면, 확실히 도움이 되겠죠. 사람을 간단하게 구할 수 있다니 익혀두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보고 한번 따라하셔도 좋습니다. "숨 안쉬는 자원봉사자 만들기"는 하지 마세요.
영상을 볼 시간이 없으시거나 여러 이유로 영상을 보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방법을 그림으로 가져오자면...
확실히 보기 쉽죠? 안 보이신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잘 익혀두면 좋겠죠.
PS. 여담입니다. 심폐소생술 리듬에 맞는 곡이 하나 더 있긴 합니다.
Queen의 Another One Bites The Dust라는 곡입니다. 맨 앞에 리듬에 맞춰 둥, 둥, 둥 하는 베이스 기타의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고, 그래서 리듬으로는 영상의 Bee Gees - Stayin' Alive보다도 더 좋을지는 모르겠는데...
변역이 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나큰 문제점이 있죠. 제목의 의미가 "또 한명이 죽었다", 내용은 갱들의 전쟁 이야기...이라서 당연히 기각되었고 Bee Gees - Stayin' Alive가 정식적인 심폐소생술이 되었습니다.
참 기묘하기도 하죠. 같은 리듬인데, 의미는 정 반대... 확실한 건 Stayin' Alive가 아무래도 의미적으로도 리듬으로도 낫다는 거네요.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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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하루유키
2015-02-21 05:32:53
매우 재밌는 영상이네요. 익살맞게 농담을 던지면서도 의외로 본업(?)인 심폐소생술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진지하고도 위트있게 설명하는게 재밌습니다. 의무복무의 일환으로 구청 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긴 했지만, 솔직히 직접 상황이 닥치면 잘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기꺼이 나서서 도울수 있을지는 장담을 못하겠네요... 아무튼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대왕고래
2015-02-22 20:37:07
저도 확실히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교육받지도 않았고 그냥 지나가면서 몇번 본 거 뿐이고, 실습할 기회도 당연히 없었고 그랬으니까요. 그래도 지나가다가 그런 상황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어떻게든 하게 될 거 같아요. 아마도지만요...;
마드리갈
2015-03-02 20:41:28
전달할 것은 확실히 잘 전달하네요.
공익광고도 얼마든지 창의적일 수 있고, 눈과 귀에 쏙쏙 들어와요. 역시 상당히 잘 만든 것이라는 게 보여요.
소개해주신 것 말고도 Don't text and drive 같은 공익광고도 있어요. 특히 영국에서 만든 것은, 경찰이 사망자의 집에 찾아가서 상황을 설명하자 사망자의 부모가 그 소식을 듣고 현관에 주저앉아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다루는 등, 운전에 집중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의 참혹함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이것도 별도로 다루어볼까 싶어요.
그런데 저 비니 존스의 발음이 약간 특이해요. 9를 "나인" 보다는 "노인" 에 더 가깝게, 마치 독일어처럼 말해요.
TheRomangOrc
2015-03-08 13:12:51
군시절 받았던 훈련이 생각나네요.
한가지 신기했던건 군에서 배웠을때도 시기에 따라 조금씩 그 내용이 달라진다는 거였어요.
그런지라 점점 발전하고 업데이트 된다는게 실감나더군요.
덕분에 지금도 상세히 기억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