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 근엄한 이미지였던 죠셉과 무게잡는 이미지였던 압둘을 이리저리 구르게 하고, '남자로써 겪을 수 있는' 온갖 수난을 겪게 했지요. 그 눈물겨운(...) 장면은 직접 보시기를.
2. 스탠드끼리의 대결을 보이지 않고도 죠셉과 압둘을 리타이어 직전까지 두 번이나 밀어붙였죠. 한 번은 철로 아래에서, 또 한 번은 온갖 물건들을 붙여서
3. 죠죠 3부에는 거의 안 나오는, 온전한 모습으로 나오는 여캐. 덕분에 제작진이 좀 신경써 줬나 봅니다.
그런데, 결국은 자기 능력에 역으로 당해 버렸죠. 전신골절이면 안 죽은 게 신기한데...
뭐, 죠셉은 완전생물도 이겼던 사람인데(비록 운이지만) 머라이어 정도쯤은 안 이기는 게 이상하겠죠. 압둘도 나름 활약해 줬지만요.
다음에 나오는 적도 보니까 또 어느 의미로는 대단한 적인 듯합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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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5-02-22 23:12:30
일단 운영진으로서 말씀드리자면, 저 이미지 자체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이집트편 제7화를 본 적이 없는 경우에는 굉장히 혐오스러울 수 있어요. 게다가 모바일에서의 이용의 경우 이미지가 있으면 아무래도 데이터 이용료 등의 문제도 있을 것이니 이미지는 그냥 링크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제 바꿔 주셨군요. 앞으로도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려요.
죠셉과 압둘의 제대로 망가지는 모습도 굉장히 웃겼고, 위기대처력도 정말 감탄했어요. 머라이어 역의 성우인 타카가키 아야히의 목소리 연기도 대단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협공을 당하면 전신골절만으로는 안 끝날텐데...
TheRomangOrc
2015-02-27 23:21:52
오랜만에 단행본을 보아하니 다음의 적은 "알레시"의 "세트신"이로군요.
상당히 독특한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는 에피소드이니 애니매이션에서도 꽤 인상적일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하이라이트의 장면이 기대되네요.
SiteOwner
2015-03-01 19:42:21
머라이어는 가수 머라이어 캐리에서 이름을 딴 캐릭터군요.
동생이 타카가키 아야히를 극찬하는 이유가 정말 잘 드러났습니다. 타카가키 아야히는 가창력, 연기력 모두가 발군인데다 굉장한 노력파라서 무슨 배역을 맡아도 확실히 탁월합니다. 그렇다 보니 가창력이 특히 탁월한 가수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에 그런 성우를 배정한 게 확실히 잘 어울립니다. 다른 성우를 기용했다면 타카하시 치아키, 히카사 요코 등도 적절할지...
이 회차에서는 압둘이 특히 활약을 많이 해 주었는데, 매지션즈 레드의 화력으로 침목을 태워 노반 속에 숨지 않았더라면 레일 위의 죠셉과 압둘은 달려오는 열차에 치여 피살되었음에 틀림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