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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 하나 만들긴 했는데
(사진 위에꺼) 재단은 참 잘됐는데 크기가 망했습니다...
아래에 있는 티코스터가 크기 15*15로 한거예요. 학은 못접지만
다음에는 3등분짜리 패턴으로 하나 더 해봐야겠어요.
만드는 것 자체는 간단하니 한번 해보세요.
15*15(cm) 기준으로 뒷판은 바느질 할 거 여유 두고 17, 앞판은 바느질 할 거 여유 두고 9.5로 네 장 잘라서 이었습니다. (패턴 잘 보고 이어야돼요) 뒤집어서 창구멍 만들어놓고 이은 다음에, 창구멍으로 뒤집고 창구멍을 때워주면 됩니다.
+
3단 체크 코스터 추가용
엄마가 고지고 아빠가 성원숭인데 동생이 블레이범인 라이츄. 이집안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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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TheRomangOrc
2015-02-26 23:10:41
옆에 있는건 무언가요, 이상해씨? 홀랑 벗고 엎드린 닌자거북이 같기도 하고...
블랙홀군
2015-02-27 00:12:44
나노믈록 붉은귀거북이요.
대왕고래
2015-02-26 23:36:49
티코스터가 뭔가 해서 찾아봤는데, 대략 찻잔을 받치는...? 그런 건가요?
마우스만한 티코스터를 만든 다음에 그것보다 더 작은 걸 만든 거군요. 제가 제대로 본 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왠지 귀엽네요... 작고 푹신푹신한 느낌도 들고요...
블랙홀군
2015-02-27 00:12:33
컵받침이예요.
+저 작은건 사실 10cm짜리로 만들려다가 바느질+설계미스로 반토막이 났습니다.
마드리갈
2015-02-28 19:51:06
파우치에 이어서 이번에는 티코스터를 만드셨군요!!
블랙홀군님이 부러워요. 이렇게 소품을 직접 원하는대로 제작하고...
만들어 쓰는 기쁨이 생활 속에 정착한 사례를 이렇게 포럼에서 접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재미있는 자작품, 잘 봤어요!!
SiteOwner
2015-03-01 23:57:24
순간 제목을 타코스로 잘못 봤습니다. 티코스터군요...
이번에도 자작품을 선보여 주셔서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보라색 톤을 상당히 좋아하시는가 봅니다. 저 계통의 색이 참 소화하기 힘든 색인데, 블랙홀군님이 만드신 것을 보면 상당히 자작품에서 잘 활용하신다는 게 보여서 보면서도 미소가 지어지고 있기도 합니다.
블랙홀군
2015-03-04 03:32:55
제가 보라색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