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이를 먹다 보니 신기해지는 게 있습니다.

데하카, 2015-03-06 23:58:55

조회 수
150

한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환절기만 되면 손등이 많이 갈라졌지요.

심할 때는 갈라진 데에서 피까지 난 적이 있습니다. 한 번 갈라진 부분은 딱지가 나서 좀 보기 흉했죠. 덧붙여서 손끝도 자주 갈라졌던 듯합니다.

매년 그런 걸 겪으니까 익숙했는데, 어느 새부턴가 그런 게 안 생기더군요.

그 때가 한 고3에서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부터였던 듯합니다.

처음에는 신기했는데, 군대까지 갔다 오니까 익숙해지더군요.


부모님 말로는 아토피라는데 요즘도 보면 그런 흔적이 가끔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신기합니다. 그런 게 시간이 지나며 사라져 간다는 게 말이죠.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15-03-07 20:33:31

피부가 트고 갈라지는 현상이 없어진 것은 확실히 좋네요. 정말 다행이예요.

역시 나이가 들면 체질이 조금씩 바뀌게 된다는 증거일까요?

비록 느리긴 하지만, 인간의 면역체계가 굉장히 정교하고, 순간적으로는 대응력이 약할지라도 수년에 걸쳐 체질을 개선시키는 것이 정말 굉장하게 여겨지고 있어요.


그러고 보니 저는 입맛이 약간 바뀌었군요. 10대 때와 마냥 같지만은 않아요.

데하카

2015-03-09 23:23:45

이상하게 전 입맛은 그대로입니다. 어릴 때도 버터, 치즈 들어간 음식을 좋아했는데, 지금도 여전하군요.

SiteOwner

2015-03-10 23:54:49

저도 어릴 때 손이 잘 트고 그랬는데, 대략 고등학생 쯤 되니까 피부가 도로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피부색이 옅어지기도 하다 보니, 나중에는 피부만으로는 연령은 물론 성별까지 속일 수 있는 레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제 실제 나이를 알고는 상당히 놀라는 경우도 많고, 악수를 했을 때 손의 감촉이 이상할 정도로 여성스럽다는 말도 듣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도 아주 적은 나이인 것은 아니라서 나이가 든 구석이 있기는 합니다만, 전반적으로는 실제 나이보다는 꽤 젊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TheRomangOrc

2015-03-11 00:09:41

전 군시절 이후론 손관리에 꽤 신경쓰느라 그러한 일이 없어졌네요.

요즘은 새로 산 달팽이 성분이 들어간 핸드크림을 쓰고 있는데 끈적끈적해서 기분이 좀 나빠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추가)

6
  • new
Lester 2025-03-02 154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49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0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36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5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2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4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2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4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54
6029

형해화에 무감각한 나라

  • new
마드리갈 2025-04-05 4
6028

계엄-탄핵정국은 이제야 끝났습니다

1
  • new
SiteOwner 2025-04-04 12
6027

학원 관련으로 여행에서 접한 것들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4-03 25
6026

애니적 망상 외전 10. 일본에 펼쳐진 시카노코

2
  • new
마드리갈 2025-04-02 27
6025

이제 일상으로 복귀중

2
  • new
마드리갈 2025-04-01 30
6024

조만간 출장 일정이 하나 잡혔는데...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31 39
6023

최근 자연재해 소식이 많이 들려오는군요

1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28 46
6022

4개월만의 장거리여행

2
  • new
마드리갈 2025-03-26 44
6021

천안함 피격 15년을 앞두고 생각해 본 갖은 중상의 원인

1
  • new
SiteOwner 2025-03-25 47
6020

감사의 마음이 결여된 자를 대하는 방법

2
  • new
SiteOwner 2025-03-24 52
6019

발전설비, 수도 및 석유제품의 공급량에 대한 몇 가지

2
  • new
마드리갈 2025-03-23 51
6018

일본 라디오방송 100주년에 느낀 문명의 역사

2
  • new
SiteOwner 2025-03-22 54
6017

어떤 의대생들이 바라는 세계는 무엇일까

2
  • new
SiteOwner 2025-03-21 63
6016

옴진리교의 독가스테러 그 이후 30년을 맞아 느낀 것

2
  • new
SiteOwner 2025-03-20 57
6015

여러모로 바쁜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3-19 56
6014

"극도(極道)" 라는 야쿠자 미화표현에 대한 소소한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5-03-18 58
6013

요즘은 수면의 질은 확실히 개선되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3-17 62
6012

최근의 몇몇 이야기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3-16 80
6011

"그렇게 보인다" 와 "그렇다" 를 혼동하는 모종의 전통

2
  • new
마드리갈 2025-03-15 64
6010

저녁때 이후의 컨디션 난조 그리고 사이프러스 문제

3
  • new
마드리갈 2025-03-14 6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