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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의 농촌 생활

B777-300ER, 2015-03-07 11:59:34

조회 수
137


농업에 동반되는 모든 작업이 근대화되던 1970년대 한국 농촌 일상 영상입니다.

농촌과 도시의 정체성이 점차 모호해지는 현재 농촌 일상과 비교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요소가 많습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3 댓글

하루유키

2015-03-07 20:47:14

이 게시글의 영상을 보니 떠오르는게, 80년대 삼성동 세계 무역 센터 건설 당시의 사진입니다. 허허벌판에 빌딩 하나가 덩그러니 세워지고 있는 사진을 보면 지금 저곳이 세계에서도 내노라하는 메트로폴리스의 중심부라는게 실감이 안날 정도. 개인적으로 이런 발전하기 전의 과거, 발전해가는 과도기, 발전하고 또 세계로 도약해가는 현재의 세월차를 느낄수 있는 자료를 무척이나 좋아해요.

 

좋은 영상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드리갈

2015-03-08 19:45:32

저 당시의 농촌을 칼라필름으로 촬영...정말 귀중한 자료예요.

그리고 책으로만 봤던 저런 것을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느낌이 새로운 것 있죠? 유년기를 농촌에서 보냈기는 했지만, 기계를 많이 쓰는 상황이 더욱 일반적이었고, 집이 농가도 아니었던 터라 아무래도 낯설어요.


요즘의 농촌사정은 저때와 크게 다르죠.

기계화가 많이 진행되었고, 게다가 농가인구의 고령화도 상당히 두드러져 있어요.

SiteOwner

2015-03-15 17:30:31

영상에서 나온 풍경 중 경작 관련은 1987년까지는 확실히 본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1988년 이후로는 갑자기 변화가 일어났는데, 벼농사에서의 기계화가 대폭 추진된 것 말고도 월년생 곡물인 보리를 심는 일이 급격히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대신에 벼의 수확이 끝난 후 모내기 이전까지의 기간에는 시설원예농업이 본격적으로 보급되어서 딸기 등의 과채류를 재배하는 농가도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끝부분의 것들은 전혀 본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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