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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33화 간단한 감상평

데하카, 2015-03-09 23:01:03

조회 수
282

먼저 죠죠 TVA 3부 33화와 관련있는 메가톤맨 캡쳐를 구경하시겠습니다.


e0060699_475ab71dce77a.jpg


네... 원래는 '오라오라오라오라'와 '질풍과 파괴의 세트신의 스탠드 유저 알레시 38세 독신, 머나먼 저 편으로 날아가서 재기 불능'인데...

해적판 메가톤맨에서는 저렇게 바뀌었지요(...).


32화와 33화를 보니 세트신이라는 스탠드는 굉장히 무서운 능력을 가졌습니다.

닿는 것만으로 상대를 무력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고, 거기다가 본체가 든 무기를 이용한 전투력까지 갖췄으니 말이죠.

어떤 상대라도 근접전을 펼치면 굉장히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스탠드가 좋으면 뭐합니까. 본체가 약골인데...


거기다가 죠타로는 어려져도 성깔은 어디 안 가는군요. 7살짜리의 주먹으로 38세 노총각(?)을 때려눕히다니...


다음 화부터는 이집트 9영신의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되겠지요. 그 에피소드는 이미 OVA로 한 번 만들어진 적이 있으니까,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를 더해 주겠지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TheRomangOrc

2015-03-09 23:12:44

다음 에피소드라면 다비 더 겜블러 전 말이군요.

제가 3부에서 가장 좋아하는 에피소드이죠.


죠타로의 캐릭터성이 아주 극적으로 잘 나온 에피소드라 무척 좋아해서 기대되네요.

ova로도 무척 잘 감상했었어요.

마드리갈

2015-03-09 23:29:14

알렛시는 참 고약했어요. 스틸리 댄과 마찬가지로 정말 저질인...

그리고, 어린이만 골라서 괴롭히는 성격도 성격이지만 상대를 어린이, 아니 태아 레벨로까지 퇴행시켜서 죽게 만드는 스탠드인 세트신은 정말 비열하기 짝이 없어요. 정말 혐오감이 들었다 보니, 스틸리 댄의 최후같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어요. 하긴 지구 밖으로 날아가 버렸으니 어차피 저온과 산소부족으로 죽겠지만...


폴나레프가 여인을 알아보고도 외면한 그 장면이 마음아프다고 할까요. 그것도 여운이 남았어요.

대왕고래

2015-03-10 22:44:03

알렛시는 아무리 곱씹어봐도, 어린 아이나 괴롭히는 그냥 저걸 사람이라고 해야하나 싶은 정도로 됨됨이가 글러먹었는데다가, 결국엔 어린 아이 둘한테 썰리고 얻어맞고 그 아이들이 부쩍 커져서 오라오라오라오라 주먹질로 하늘 멀리멀리 날아가게 된...

...결론적으론 영 허접이었죠. 말 그대로 죠죠에서도 독보적인 "이거 나 원 참"인 캐릭터에요 ㅇㅅㅇ;;;;;


다비 더 갬블러편은 엄청났죠. OVA로 먼저 봤었고, TVA에서도 어떻게 될지가 참으로 궁금해요.

SiteOwner

2015-03-14 21:53:32

그냥 더럽고 비열한 자...게다가 가진 능력도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되는 것이고,

알렛시는 그냥 세상에 없는 게 낫습니다. 확실히 그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로 치자면 양송만큼이나 추잡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나저나 저 메가톤맨이라는 건 번역이 엉망이다 못해 기괴하군요.

일부러 저렇게 작정하고 망가뜨렸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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