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물건 사용 주기는 어떤가요?

데하카, 2015-03-21 23:54:48

조회 수
146

저 같은 경우는 물건을 사는데 많이 주저하는 편입니다.

뭐 일단 경제적으로 형편이 많이 어렵다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기는 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한 번 쓰면 정말 오래 쓰는 듯합니다. 보통 사람들이 쓰는 주기의 2배 정도로요.

예를 들어, 필통은 6년 전에 산 걸 아직도 쓰고 있고, 펜도 잘 안 써서 보통 2년간은 쓰고...

아직 안 쓴 물건들도 방 안에 수두룩합니다.

오죽하면 어머님이 물건 좀 바꾸라는 말을 많이 하시죠. 저는 안 내켜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분의 물건 사용 주기는 어떤가요?

자주 바꾸는 편인가요, 아니면 오래 쓰는 편인가요?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6 댓글

마드리갈

2015-03-21 23:59:55

저희집도 물건을 오래 쓰는 편이예요.

관리를 잘 해주니까 오래 쓸 수 있고, 게다가 소비의 기회가 적은 터라 내구재는 비싸더라도 처음부터 확실히 마음에 드는 것을 사서 오래 쓰는 편이 훨씬 이득이예요.만족도가 높은 건 당연해요.

그리고 여건이 좋아진다고 하더라도 물건을 자주 바꿀 생각은 없어요. 


본문의 글자수를 이용규칙 게시판 제11조에 맞게 채워 주신 점에 감사드려요.

대왕고래

2015-03-22 14:36:11

엔간해선 오래 쓰는 편이죠. 새 것의 필요성을 느끼는 일이 적다고 해야할까요?

지금 쓰는 핸드폰도 약정이 다 된 데다가 배터리가 30~10%만 되어도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녀석이라서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완전 망가지지 않으면 계속 쓸 생각이에요. 배터리야 자주 체크하고 30%가 되면 갈아주면 되는 일이니까요.

TheRomangOrc

2015-03-22 14:39:25

새로 사는걸 귀찮아해서 오래 써요.

하루유키

2015-03-23 12:51:51

고치는 것보다 새로 사는게 더 싸게 먹히는 물건이 아니라면야 거의 대부분 완전히 망가질때까지 꿋꿋하게 씁니다.

SiteOwner

2015-03-23 23:45:32

위에서 동생이 말한대로, 저희집은 좀 비싸더라도 좋은 하나를 오래 쓰는 편입니다.

그리고 유지보수를 주기적으로 해주는 편이기도 합니다.

가구같이 가동부분이 상당히 적어서 고장날 일 자체가 상당히 드문 경우에는 아예 추가로 비용을 들이지 않을 정도이고, 전자기기도 비교적 오래 쓰는 편입니다. 핸드폰의 경우도 그런데, 저는 어쩔 수 없이 수명이 다 되어서 스마트폰을 사긴 했지만 동생은 현재의 피처폰이 구입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쓰는 데에 문제가 없고 고장이 난 것도 아니다 보니 그냥 쓰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데하카

2015-03-28 23:51:51

다들 물건을 오래 쓰시는 편이군요.

저도 좀 오래 쓰려고 하는데, 주위에는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좀 있죠.

게다가 요즘 물건의 교체 주기가 점점 짧아지는 걸 보니, 여기서 버텨낼(?) 수 있을까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3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13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7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20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3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5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2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