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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02_160459.jpg (282.5KB)
이번에 그려 본 건 별 건 아니고...
제 자작캐릭터 윤 군의 간단한(?) 스케치입니다.
자주 쓰던 모자는 벗겼고, 군데군데 세밀한 묘사를 집어넣었습니다.
야상에 지퍼도 넣고, 재봉선도 그리고...
표정은... 좀 부족하군요. 뭔가 불만이 있는 표정으로 그려 봤는데, 지우고 또 지우고 해서 몇 번씩이나 다시 그린 겁니다.
역시 눈 그리기가 가장 어렵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5-04-16 21:59:29
역시 이전에 여러 번 보여주신 윤 군이라서 상당히 친숙하네요.
그림에 대해서는 제가 그림 실력이 아주 처참해서 뭐라고 할 구석은 없지만...
광원에 대해서는 말씀을 좀 드려야겠어요.
사진을 찍을 때 촬영자의 신체나 카메라 등에 의해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게 상당히 중요해요. 이것만 제대로 되어도 퀄리티는 크게 상승하니까요.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렌즈 앞에 장착하는 링플래시 같은 게 아니더라도, 탁상용 스탠드와 컴팩트 카메라를 잘 이용해서 상당히 깨끗하게 찍을 수 있으니까요.
SiteOwner
2018-12-05 22:28:39
눈빛과 약간 다문 입술의 선 덕분에 확실히 뚱한 표정인 것이 잘 드러납니다.
표현이 세세하지 않더라도 특징을 잡아서 전달할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제 관점은 그러합니다.
광원에 대해서는 위에서 동생이 언급한 것을 잘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