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이사를 했지요.

스타플래티나, 2015-04-30 23:33:28

조회 수
135

부모님이 제가 도서관에 갔다 한 6시쯤 오면 이사가 끝나 있을 거라고 했는데, 가보니 아직도 한참 바빴습니다. 알고 보니 사다리차에 문제가 생겼고, 거기에 대해서 부모님이 따지자 이사센터 본사에서 무책임으로 나와서 대판 싸우셨더군요. 거기다가 몇몇 물건들은 파손되어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외숙모도 오시고, 저는 제 방 정리로만 10시까지 보내야 했습니다.


거기서 끝이면 모르겠는데 제 노트북에 인터넷이 안 되더군요. 뭐 6년이나 된 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어제까지만 해도 무선 네트워크를 잘만 잡았는데, 오늘은 아예 안 되더군요. 당장 인강을 들어야 하는데 큰일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글도 모바일에서 작성했습니다.


아무튼 이사란 게 쉬운 건 아니군요. 새 동네 적응도 해야 하고 말이지요.  그나마 여기가 제가 고등학교를 나온 동네라 좀 익숙하지만 말입니다. . .

스타플래티나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SiteOwner

2015-04-30 23:48:07

오늘 이사를 완료하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사단입니까...? 본사의 대처가 참으로 한심하군요. 게다가 이사화물이 파손되어 있다니 정말 난감하겠습니다. 사태해결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새로운 동네에서 살게 되면 이런 것들을 체크해야 할 것입니다. 가까운 버스정류장이나 전철역 등의 주요 교통시설은 물론, 안전상 문제가 있어 보이는 지점들까지. 크고 작은 사건이 다발하는 요즘에는 확실히 필요합니다.

대왕고래

2015-05-01 20:48:58

참 편치 않은 이사를 하셨네요. 파손된 물건이라니... 이거 변상받아야하는 거 아닌가요;;;;

아무튼 이사하신다고 고생 많으셨어요.

마드리갈

2015-05-02 23:47:36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는 정리 등은 다 되었나요?

파손된 물건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겠다니, 정말 그 회사는 파렴치해요. 제대로 책임지지 않고 무슨 사업을 하겠다는 건지...그 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원해요.


10대 때 살던 곳의 주변으로 이사하면 어떤 느낌일까요.

전 아직 그런 경험이 없는데, 요람기, 삼포 가는 길 등의 소설을 읽는 느낌일까요?

스타플래티나

2015-05-05 23:18:59

휴... 아직도 부모님은 집안 청소를 하시느라 바쁘십니다.

도대체 전에 살던 사람이 정리를 얼마나 안 해 놓고 나갔으면...


그나저나 고등학교 때 친구들 중에 아직도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있나 모르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5896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new
시어하트어택 2024-11-24 1
5895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

1
  • new
SiteOwner 2024-11-21 13
5894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new
마드리갈 2024-11-20 17
5893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new
마드리갈 2024-11-19 19
5892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1
  • new
마드리갈 2024-11-18 45
5891

근황 정리 및 기타.

4
  • new
Lester 2024-11-17 63
5890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new
SiteOwner 2024-11-16 25
5889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

4
  • file
  • new
마키 2024-11-15 61
5888

홍차도(紅茶道)

2
  • new
마드리갈 2024-11-14 32
5887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new
마드리갈 2024-11-13 28
5886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new
마드리갈 2024-11-12 38
5885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new
마드리갈 2024-11-11 39
5884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new
SiteOwner 2024-11-10 42
5883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new
SiteOwner 2024-11-09 43
5882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

4
  • new
Lester 2024-11-08 107
5881

있는 법 구부리기

4
  • new
SiteOwner 2024-11-06 70
5880

고토 히토리의 탄식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4-11-05 47
5879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4-11-04 52
5878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

5
  • new
마드리갈 2024-11-03 82
5877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

2
  • new
마드리갈 2024-11-02 5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