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사를 다 마치고 공유기 설치도 완료하고 한 번 인터넷이 잘 되는지 시험을 해 봤습니다.
스마트폰은 되는데... 제 노트북이 잘 안 되더군요.
혹시 제 방이 공유기에서 멀어서 그런 게 아닌가 해서, 노트북을 공유기 앞에 딱 붙여놓고 했는데도 안 되더군요. 이상했습니다. 바로 며칠 전에 살던 집에서만 해도 멀쩡히 됐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어제 외삼촌이 저희 집에 왔는데, 외삼촌은 컴퓨터에 대해 좀 아시는 분입니다. 외삼촌이 이런저런 방법을 써도 끝내 안 되더군요. 그 때서야 '이제 노트북을 새로 사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6년 전에 산 노트북이기는 하지만 좀 느릴 뿐이지 쓰는 데 특별한 지장이 없어서 수리도 받고, 제가 스스로 여기저기 뜯어봐 가며 계속 써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정말 바꿀 때가 온 것 같군요.
새로 살 노트북은 좀더 생각해 보고 결정해 봐야겠습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16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72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89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60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63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0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7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9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088 | |
5896 |
꼰대와 음모론, 그 의외의 접점
|
2024-11-24 | 1 | |
5895 |
오늘부터는 여행중입니다1
|
2024-11-21 | 13 | |
5894 |
멕시코 대통령의 정기항공편 이용은 바람직하기만 할까
|
2024-11-20 | 17 | |
5893 |
10세 아동에게 과실 100%가 나온 교통사고 사례
|
2024-11-19 | 19 | |
5892 |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1
|
2024-11-18 | 45 | |
5891 |
근황 정리 및 기타.4
|
2024-11-17 | 63 | |
5890 |
그럴듯하면서도 함의가 묘한 최근의 이슈
|
2024-11-16 | 25 | |
5889 |
이것이 마요나카 철도 사무국의 진심입니다!4
|
2024-11-15 | 61 | |
5888 |
홍차도(紅茶道)2
|
2024-11-14 | 32 | |
5887 |
예금자보호한도는 이번에 올라갈 것인가
|
2024-11-13 | 28 | |
5886 |
마약문제 해결에 대한 폴리포닉 월드의 대안
|
2024-11-12 | 38 | |
5885 |
이번 분기의 애니는 "가족" 에 방점을 두는 게 많네요
|
2024-11-11 | 39 | |
5884 |
방위산업 악마화의 딜레마 하나.
|
2024-11-10 | 42 | |
5883 |
"N" 의 안일함이 만들어낸 생각없는 용어들
|
2024-11-09 | 43 | |
5882 |
트럼프 당선 & 수능과 교육 이야기4
|
2024-11-08 | 107 | |
5881 |
있는 법 구부리기4
|
2024-11-06 | 70 | |
5880 |
고토 히토리의 탄식2
|
2024-11-05 | 47 | |
5879 |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로 가는 건 일단 맞게 보이네요3
|
2024-11-04 | 52 | |
5878 |
중국의 비자면제 조치가 도움이 될지?5
|
2024-11-03 | 82 | |
5877 |
아팠던 달이 돌아와서 그런 것인지...2
|
2024-11-02 | 52 |
3 댓글
마드리갈
2015-05-02 23:34:07
역시 기계는 언젠가는 수명이 다하는 거군요. 그리고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되면 정말 많이 당황할 것 같네요.
지금 스타플래티나님의 글을 읽고 나니 저도 좀 걱정되는데...
제 노트북은 올해 여름이면 구입 5년째가 되어요. 그리고 지금까지 기동드라이브를 3번 교환하고, 고정식이었던 그리고 처음부터 말썽투성이었던 광학식드라이브를 떼내고 멀티부스트베이를 설치하여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추가하는 등의 개장을 했는데, 역시 언젠가는 지금 쓰는 노트북이 사용불능이 되기 전에 대체기를 마련해야겠죠.
SiteOwner
2015-05-04 23:18:29
무선랜모듈이 다른 구성품보다도 수명이 좀 짧은가 봅니다.
무선랜카드 교체만으로는 부족할까 싶은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저는 무선랜을 잘 안 쓰다 보니 그다지 인식하지를 못했는데, 스타플래티나님의 글을 읽고 나서는 제 노트북도 점검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공유기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스타플래티나
2015-05-05 23:17:25
공유기는 문제 없더군요. 제 방이 좀 멀어서 그럴 뿐이지...
이제 노트북을 하나 새로 샀으니까 잘 되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