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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지도에서 최단거리로만 재 봐도 최소 1.5km가 넘습니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자주 다니던 도서관은 약 600m 정도로 걸어서 약 8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였죠.
여기서는 도서관에 한 번 가려면 최소 20분은 잡아야 합니다. 거기다가 제가 여기저기 눈요기하고 다니는 성향이라 넉넉잡아 30분 정도는 잡습니다.
그래도 장점이 몇 가지 있기는 합니다.
우선 제가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던 동네라 어느 정도 익숙한 편이고, 오고가는 길이 차가 별로 안 다니는 곳이라 걸어다니기도 괜찮습니다. 거기다가 가까운 데에 공원도 많지요. 뭐, 딱히 교통편이 마땅치 않은 것도 한몫 합니다만...
단점이라면, 바로 길건너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몰려 있는데, 거기서 나는 소리가 좀 시끄럽다는 정도...
아무튼 집에서 다니기에는 꽤 괜찮은 듯합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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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5-05-10 21:47:49
주로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시는군요.
이동할 때에 약간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익숙한 길이라는 점이 꽤 괜찮아 보여요.
이런 방법도 있어요. 갈때는 최대한 시간을 단축해서, 그리고 돌아올 때는 길 주변을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그렇게 타협안을 찾는 것도 꽤 괜찮을 거예요.
도서관 주변에 학교가 있어서 약간 시끄럽다는 게 문제이긴 하네요.
SiteOwner
2015-05-11 23:38:28
도서관을 다니실 때 비가 오거나 지독하게 더운 상황 등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건강하더라도 미끄러짐, 탈수증 등의 각종 위험에서 자유로운 경우는 없습니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비가 많이 오니까 미끄러짐, 떨어지거나 늘어난 전선 등에 의한 감전 등의 문제에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네는 어떻습니까? 고등학생 때와는 많이 바뀌어 있습니까?
그러고 보니 고등학생 때 살던 동네가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도 궁금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