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 들어서 해이해지는 일상. 그리고 살이 엄청 불어버렸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빼보려고 거실에서 노래를 틀고 춤을 추고 사이클을 타거나 근처를 걷는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하는 친구가 지금 상태에서는 오래 걷는걸로 빠질 단계니까 열심히 돌아다니는게 좋다고 하니 동네 근처를 걷고 있습니다. 문제는 여전히 식탐입니다. 원체 식탐이 많은지라 좋아하는 라면을 최대한 안먹으려고 노력하고 어지간하면 집밥을 먹고 있습니다. 헬스장에 다녀도 효과가 없어서 다시 헬스장 등록을 해달라 할수는 없고... 일단 할 수 있는대로 해보고있습니다.
2. 요즘은 그림을... 쉬고 있습니다. 배우고 싶은 곳에서 배우고싶은데, 아직도 허가가 안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천천히 만화를 준비하면서 그림을 나름대로 더 준비해보려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준비기간이군요. 그래도 요즘은 집에서 취직을 서두르라고 하는 편이 아니여서 내년까지 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화는 계속 한가로이 있을 수 없어서 예전부터 준비했던 스토리 중에 정리를 하여서 해볼 생각입니다.
3. 요즘 보고 있는 애니메이션이 너무 재밌습니다. 작년이 게임의 연도였다면, 지금은 만화의 연도인것 같습니다. 물론 만화는 그 전부터 방영되었던게 많지만요. 나중에 간략한 소개패널을 만들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6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31 |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2024-09-21 | 8 | |
5830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18 | |
5829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2024-09-19 | 22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64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28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30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36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39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32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45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47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4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52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71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9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2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57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3 |
3 댓글
마드리갈
2015-05-24 18:34:46
오랜만이예요. 잘 오셨어요.
아무래도 식습관을 통제해야 할 것 같아요. 라면을 좋아하는 취향을 바꿀 수 없다면, 아무래도 염도와 지방을 줄이는 게 좋겠어요. 덜 짜게, 그리고 덜 기름지게 먹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괜찮아지니까요. 들어 있는 수프를 적게 쓰고, 면을 삶은 물에는 면을 튀긴 기름이 포함되어 있으니 버리고 새로 국물을 만드는 등이 필요하겠어요. 그리고 라면을 즉석냉면, 소바 등의 다른 면류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예요.
전에 마테차를 추천해 드렸는데, 그건 마시고 계신가요?
항상 잘 되는 것만은 아니니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랄께요.
때때로 완급조절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니까요.
저도 애니메이션을 꽤 보는 편인데, 연못도마뱀님은 어떤 것을 시청하시는지가 궁금해요.
물론 애니 관련의 글도 환영하니까, 나중에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기대할께요.
연못도마뱀
2015-05-24 22:30:50
라면을 좋아하는 취향을 바꿀수가 없어서 염도와 지방을 줄여봤더니 맛이 매우 없었어요. 역시 다이어트는 맛을 포기해야하는 것인건가..!!! 해서 먹는 횟수를 줄이고 먹은 후 저녁을 줄이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테차는 못 마셨지만, 우엉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방송을 보고 말린 우엉으로 우엉차를 해서 마시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소개를 위해서 지금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스포일러가 없는 그림을 찾는건 좀 힘든것 같아요.
SiteOwner
2015-05-26 23:22:37
건강하게 감량하려면 마테차가 확실히 좋습니다. 단, 마테차는 항상 찬 것으로 마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요즘 급속히 더워지고 있으니까, 운동을 하실 때 열사병 등에 주의해 주십시오.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기복이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너무 조급해 하지 않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문제는 그 슬럼프에서 얼마나 빨리 잘 탈출하는가이겠지요.
안그래도 미국 애니메이션 관련 글을 올리셨는데, 읽고 코멘트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