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긍지로 가득 찼던 이기+클라이맥스로!

스타플래티나, 2015-05-24 00:16:06

조회 수
182

폴나레프는 크림에 삼켜져 죽는가 싶더니...

이기의 더 풀이 폴나레프를 들어올려 주어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기는 힘이 다하여 결국 숨을 거두었죠.

프라이드 높던, 그래서 언제나 마이페이스였던 이기인데... 마지막은 동료를 구해 주고 갔군요.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는 폴나레프의 일격에 쓰러지는가 싶더니...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납니다. 결국에는 햇빛을 받아 소멸했죠.

참으로 장렬한 싸움이었습니다. 압둘과 이기의 환영이 보일 때는 정말 가슴이 찡했죠.


그리고 오랜만에 수지Q와 로제스가 다시 나와 줬군요. 로제스는 참 마음고생이 심했을 듯합니다. 홀리는 생사의 고비에 있는데 수지Q에게는 아직 말도 못 했고...(사실 알고 있었지만)


이어서 DIO의 마지막 자객이 나옵니다. 바로 누케사쿠지요. 흡혈귀인데 바닐라 아이스, 테렌스 T. 다비, 심지어 케니 G한테까지 무시당합니다. 뒤통수에 여자 얼굴을 만든 것까지는 좋았는데, 얼치기(누케사쿠)답게 손을 반대로 해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내구도 실험용으로 전락...


그리고 다음화부터는 마침내, 그 분이 나옵니다! 그 분의 얼굴, 그 분의 스탠드를 보게 되다니, 보는 내내 눈이 즐거울 듯하군요.

스타플래티나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마드리갈

2015-05-24 18:48:55

절체절명의 순간에 이기가 마지막으로 힘을 짜내어 만든 스탠드로 폴나레프를 구한 것은 역시 긍지의 힘.

그리고 그 화답으로서, 폴나레프는 실버 채리엇으로 창을 베어 햇빛을 들어오게 해서 시생인 바닐라 아이스에 제대로 일격을 가하게 되죠. 당황한 바닐라 아이스를 폴나레프는 도발하고, 실버 채리엇은 뒤에서 밀어서 햇빛에 노출시켜 버리고...

압둘의 영혼이 이기의 영혼을 업고 승천하는 모습은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어요.


누케사쿠(=얼치기, 등신 등의 의미)가 나오는 장면은 정말 코미디였어요.

"내 별명이 등신인 것은 어떻게 알았습니까...?" 라는 질문에 죠타로는 "이런이런이군..."

SiteOwner

2015-05-26 23:43:19

수지Q 일행이 탄 자동차 이야기를 좀 해 볼까 싶습니다.

재규어는 1980년대에도 2000년대 전반에도 별로 디자인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요즘에는 재규어 XF를 필두로 완전히 이미지를 일신하여 최첨단의 이미지를 보이고 있지만, 재규어의 차체 디자인 자체가 한때는 거의 변화가 없어서, 좋게 말하면 고색창연한, 나쁘게 말하면 진부함이 이어지는 그런 경향이 보였습니다.

일본에서는 좌핸들 수입차가 확실히 고급차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게다가 메르체데스-벤츠 4매틱이나 BMW X드라이브 모델 같은 것은 아예 좌핸들 모델밖에 나오지 않다 보니 우핸들 선택지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 그 일본의 좌핸들 승용차는 전조등 조사각이 일본의 좌측통행에 맞춰져 있어서 우측통행 국가에서 팔리는 좌핸들 승용차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6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8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2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4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