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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오라오라 대 무다무다

스타플래티나, 2015-06-14 23:34:38

조회 수
307

일단... 다음 화가 최종화라 그런지 오프닝이 바뀌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UjuGzSsauA


DIO는 죠타로가 정지된 공간 속에서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을 보고 순간 당황했지만... 손에 자석이 붙은 걸 보고 그대로 죠타로를 끝장내려 했지만... 그것은 죠타로의 속임수였습니다. 그대로 배를 얻어맞고 식기점에 나자빠졌죠.

그러나 금세 체력을 회복한 DIO는 시간을 정지하고, 죠타로에게 수십 개의 나이프를 투척했습니다. 아무리 스타 플래티나라도 그 많은 나이프를 다 피할 수는 없는 상황. 그야말로 '체크메이트'였습니다.

JoJo_Knife.png


하지만... 죠타로는 미리 잡지 같은 것을 끼워두어 치명상은 피했습니다. 그대로 죠타로는 죽은 척을 했지만, 의심 많던 DIO는 그대로 죠타로를 확인사살하려 했죠. 그 때 타이밍 좋게 폴나레프가 나타나기는 했지만... 시간정지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대로 당하려는 찰나... 죠타로가 DIO의 주의를 끌고, 심장박동까지 멈춰 가며 DIO를 속이고, DIO가 죠타로에게 다가가는 순간... 그대로 DIO의 머리를 부숴 버렸습니다.


뇌가 부서지면 흡혈귀에게도 치명상이었죠. DIO는 그대로 도망가지만, 죠타로의 오라오라를 얻어맞았죠. 하지만... 그것은 DIO의 도주경로였습니다. 그대로 죠셉의 피를 빨아먹고, 힘을 되찾는 것으로 47화가 끝났습니다.


하... 이제 한 주만 있으면 죠죠 TVA 3부도 끝납니다. 이번 주도 명장면들이 많이 나와 줬지만, 다음 주에는 이번 주보다 더 유명한 장면들이 나오겠지요. 그럼... 제작진들의 신들린 재현력을 기대하며...

스타플래티나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마드리갈

2015-06-15 22:09:45

지난 주 회차를 보면서 절실히 느낀 것이 있었어요.

디오는 카리스마가 있는 척 하지만, 본성은 굉장히 야멸차고 신경질적인데다 폭력에 쉽게 호소하는 그런 인물이라는 것. 보면서 그 미친듯한 모습에 질려 버렸어요. 그런 자가 시간을 멈추는 능력인 더 월드를 갖고 있으니 이건 어떻게든지 저지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바로 생각난 건데, 해적판인 메가톤맨에서 "정신병자 디오" 라고 묘사한 게 정말 정확해요.

대왕고래

2015-06-15 23:17:48

오프닝 바뀐 것을 봤...는데 저거 뭔가요? 그 5초간 죠타로가 멈추는 부분이... 와아, 그게 저렇게 재연출되는군요.

그 다음에 오라오라 무다무다까지... 제작진들한테서 죠죠러의 냄새가 풀풀 나요, 그야말로!

다음편이 마지막이군요. 죠타로 vs 디오의 파이널 라운드. 그러하니만큼 어떨지 기대되어요!

SiteOwner

2015-06-16 22:03:24

역시 숙명의 대결이라는 것이 가장 무섭습니다.

그런데 디오의 그 집념은 절대로 이루어져서는 안 될 성격의 것이니, 죠타로로서는 무조건 이겨야만 하겠지요.

상당히 감탄한 장면 중의 하나가, 죠타로가 스타 플라티나의 능력을 사용하여 심장을 쥐어 박동까지 억누르는 것이었습니다. 잘못하면 죽음을 초래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디오의 그 미친듯한 음성은 환청으로 들려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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