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작 공부좀 제대로 할 걸

안샤르베인, 2015-06-19 15:13:56

조회 수
130

졸업시험을 위해서 최근 몇달간 토익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영 성적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공부한답시고 혼자서 책 들여다보는거로는 한계가 있었었죠.(사실 도서관에서 보고 있다보면 졸음이 와서 버티질 못하겠는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실제 공부하는 시간도 얼마 안됐고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부모님께 결국 인강 듣겠습니다 하고 부탁드렸고 이번에 ebs 인강을 들었죠.

아무래도 40일 내에 준비해야 하는거다보니 못 듣는날도 있는 걸 감안해서 하루에 좀 많이 몰아들으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강제로(?) 영어랑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었죠. 하지만 그래도 이런다고 성적이 쑥 오를까 싶은 걱정은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시험치니 그게 기우였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진짜 시간을 오래 투자하니까 배신하지 않네요. 600도 못 넘어서 쩔쩔매던 제가 이번에 700을 찍었습니다. 이제 부모님 눈치 덜 봐도 된다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아요.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6 댓글

마드리갈

2015-06-19 23:24:15

안샤르베인님, 축하드려요!!

좋은 소식을 접하니 저도 제 일처럼 많이 기뻐요. 성과가 그렇게 가시적으로 나면 정말 이만한 성취감은 없는 법이죠.

그리고 지금까지의 영어공포증을 일거에 잘 극복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결과는 이어질 거예요. 그렇게 믿어요. 노력이 배신하지 않음도 증명되었고 정말 좋아요.


오늘 밤이 참 아름답게 보일 거라 믿어요.

안샤르베인

2015-06-21 22:27:18

저때 참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큰 짐 하나를 내려놓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었죠.

뭐 영어공부란게 토익만으로 끝이 아니니 앞으로도 노력해야겠지만요.

대왕고래

2015-06-20 00:17:25

오오, 700의 문턱에 들어서셨군요!!

영어는 진짜 기본 문법이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저도 학원에서 기초 문법부터 바로잡고 나니까 문제가 제대로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이대로 공부하시다보면, 800점수대도 돌파할 수 있고 그 이상도 바라볼 수 있을 거에요!!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ㅎㅅㅎ

안샤르베인

2015-06-21 22:28:28

네 저도 강의 들으면서 문장 성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어요. 문장 성분에 대해서만 제대로 알아도 풀리는 문제가 많더라고요.

앞으로도 힘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iteOwner

2015-06-21 22:23:11

목표를 초과달성하신 것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노력은 역시 배반하지 않는다는 것도 잘 검증되었으니 여러모로 기쁘실 것이라 믿습니다.

영어라는 게 꼭 눈오는 것과 비슷합니다.

처음에 떨어진 눈송이는 땅에 닿으면 그냥 녹아버리고 그런 것이 한참 지속되지만, 어느덧 쌓이기 시작하면 지면을 완전히 하얗게 덮는 법이지요.


앞으로도 큰 발전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안샤르베인

2015-06-21 22:30:02

사라지는 눈송이만 생각하고 자책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 쌓을 수 있다는 것에 더 감사해야겠네요.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