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 곳에 오래 서 있을때 발이 좀 많이 아픕니다. 특히 전철 같은 데에서 오래 서 있을 때 그렇습니다. 발바닥 같은 곳이 쑤시는데, 그렇다고 전철 안에서 신발을 벗기도 좀 그렇고, 앉을 자리가 날 때까지 참아야 하고... 아무튼 고역입니다.
그런 문제를 오래전부터 겪어와서 그런지 군대에 있을 때부터 특수깔창을 써 왔습니다. 특수깔창을 깐 신발을 신으면 발바닥이 좀 덜 아프더군요. 하지만 그런 깔창이 없는 신발을 신으면 또 오래 서 있다 보면 아프고 말이죠. 그렇게 오래 서 있다 보면 빨리 앉기만을 간절히 바라게 됩니다.
되도록이면 특수깔창이 있는 신발만 신고 싶은데, 그런 깔창은 좀 많이 비싸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6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31 |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2024-09-21 | 8 | |
5830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18 | |
5829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2024-09-19 | 22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64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28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30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36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39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32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45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47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4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52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71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9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2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57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3 |
4 댓글
SiteOwner
2015-07-27 00:00:09
흔히 평발이라고 하는 편평족의 문제가 참 큰가 봅니다.
역시 드러나지 않는 고충이니 그것 참 곤란하겠습니다. 게다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니 머리로는 알더라도 실제의 고통이 얼마나 될 지를 정확히 느낄 수도 없을 것이니...
저로서는 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 특수깔창 말고는 다른 해결방법이 없습니까?
스타플래티나
2015-08-01 23:48:48
일단 대중교통 이용할 때는 자리를 빨리 찾아 앉으려고 하는데, 그게 운이 따라야 말이죠...
일단 특수깔창을 깔면 덜 아프기는 한데, 그렇다고 제 발의 모양이 변형되거나 하는 건 아니므로... 참 답답하죠.
마드리갈
2015-07-27 23:58:37
정말 고생이 많겠어요.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좌석이 없는 상황이라면 정말 난감하겠는데요?
게다가 신발을 고르기에도 난점이 많고, 특수깔창이 아니면 곤란한데다 그건 가격까지 높으니 3중고가 따로 없네요...외과수술 같은 방법은 그보다도 더욱 높은 비용을 요하겠죠.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힘들텐데 군생활에서는...
스타플래티나
2015-08-01 23:49:27
네... 군생활 때 참 불편한 게 많았습니다. 특히 행군이요. 말이 필요없죠... 거기다가 발목을 많이 접질렸으니 고통이 2배가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