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역시 한여름이 되니까 찬물에 익숙해집니다.

스타플래티나, 2015-08-03 23:55:32

조회 수
126

제가 원래 찬물로 목욕, 샤워 같은 것을 잘 못 합니다. 그래서 초여름 같은 때에서 더운 물로 샤워를 하고, 사우나 같은 곳에 가서는 냉탕은 아예 들어가지도 못하지요. 한 열흘 전까지만 해도 더운 곳에 있다가 들어와도 샤워는 무조건 더운 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먹는 물은 여름이나 겨울이나 찬물을 좋아했지만요.


그런데 하도 더워지니까 점점 미지근한 물을 틀게 되더군요. 하... 역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하긴, 밖이 하루 내내 30도를 넘어가는 불볕더위인데, 아무리 더운 물을 좋아한들 배길 수가 있겠습니까.

거기다가 내일 모레는 단수 떄문에 온수가 안 나옵니다. 오랜만에 군대에서 하는 여름 샤워 느낌을 다시 한 번 맛볼 수 있을까요...

스타플래티나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SiteOwner

2015-08-04 15:02:24

저도 요즘은 온수로는 목욕이나 샤워를 하기 좀 힘들다 보니 역시 미온수를 사용하고, 마무리는 찬물로 하게 됩니다. 역시 더위 앞에는 장사가 없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군대에서의 목욕이나 샤워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훈련소 때에는 6주동안 목욕의 기회가 2번밖에 없어서, 몸에 곰팡이가 피려고 하고 있었고, 미군 계통의 교육대 및 보충대에서는 물 걱정이 없었고, 자대에서는 첫 해의 여름에 부대가 있던 지역이 수해를 입어서 장기간의 물 부족에 고생했던 게 생각납니다.

마드리갈

2015-08-05 15:41:39

지금도 단수중인 건가요? 안그래도 더워서 물이 많이 필요한데 단수 상황이면 정말 곤란하겠어요.

수도시설 정비가 순조롭게 잘 끝나면 좋겠어요.


정말 어느 계절이던 간에 마시는 물은 찬 게 좋아요.

겨울에 식사를 할 때 식당에 따라서는 나름대로 손님을 배려한다고 일단 따뜻한 물을 내 오는 경우가 있는데, 마음은 고맙지만 그게 반갑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미리 찬 물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어요.

하루유키

2015-08-05 22:00:21

전 원래 냉한 체질인지 겨울에도 찬물에서 수영하고(도리어 온탕이 질색입니다) 겨울에도 어지간히 춥지 않는 이상은(제 기준에선 영하 7도 ~ 10도 이하) 가벼운 가을 옷차림 정도로도 버티고 삽니다. 반대로 지금같은 덥고 습한 여름은 그야말로 지옥이죠...

안샤르베인

2015-08-05 23:15:54

전 아무리 더워도 샤워는 따뜻한 물입니다. 마지막에 가볍게 씻어낼 때야 미지근한 물로 하지만요.

찬물로 하면 몸이 적응을 못하고 덜덜 떨어서 말이죠.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7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00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8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92
17

가입했습니다

10
옐로우걸 2013-02-28 219
16

포럼의 규정을 나름대로 요약해보기

5
대왕고래 2013-02-28 416
15

일 베티사드(Ill Bethisad) 속의 한국

21
마드리갈 2013-02-28 991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