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휴에서 일상으로,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며

마드리갈, 2015-09-29 23:17:36

조회 수
148

포럼의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4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시점이예요.

그리고 일교차가 큰 날이 지속되었지만 앞으로는 비가 많이 올 예정이기도 해요. 그 이후에는 확실히 추워질 것이고, 여름철에 즐겨 입었던 옷들은 세탁하고 손질해서 간수해 넣어야겠죠.


그리고 2015년도 이제 남은 시간은 한 분기 남짓.

올해에도 역시 크고 작은 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어요. 연말에 또 2015년 국내외 주요 뉴스를 뽑아보면 엄청난 것들이 거론될 게 분명하겠어요.

2015년의 캐치프레이즈로서 WOW 2015 NOW를 내세웠는데, 과연 좋은 의미로 놀란 일이 몇 가지 있었는가를 생각하면 약간 씁쓸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어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작년보다는 상황이 나아진 점이 몇 가지 있어서 희망을 보다 더 키울 수 있게 되었으니 이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상 속에서 조금씩 좋은 점들이 쌓여서, 이것이 좋은 열매로 열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결실의 계절 가을에 여러분에게도 이런 조용한 그러나 좋은 변화가 축적되길 기원할께요.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5 댓글

하루유키

2015-09-30 14:39:22

제 개인적으로 올해 있었던 가장 좋았던 일이라면 역시나 어른의 초합금 하야부사와 레고 심슨 하우스를 입수한 일이 되겠네요. 나쁜 일이라면 일이 있어서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은 정도? 아무튼 다사다난 했던 2015년도 어느새 저물어 가기 시작하네요.


남은 3개월은 피규어 들고 사진 찍으러 이곳저곳 나가보고 서울 타워도 가보고 경복궁도 또 한번 가보고 놀이동산도 가보고 그래야겠습니다. 짧지만 그래도 아직 시간은 3개월이나 남아있으니까요.

하루유키

2015-10-05 16:08:14

뭐 대충 머리아픈 일이 하나 있었습니다. 년초에 있던 일이라 이미 지나간 일이고 여태 별 소리 없는거보면 대강 끝난거 같으니 크게 걱정 안해주셔도 됩니다. 아 물론 걱정해주시는건 감사합니다만..


저는 어째 날씨가 추워지면 몸에 생기가 도는 타입이라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밖에 나가고 싶더라구요. 일단 대충 후보군은 롯데월드(나 서울랜드), 경복궁을 비롯한 궁궐들, 그외 적당히 피규어 한두개 들고나가서 사진 찍기 괜찮은데 가볼까 궁리해보고 있습니당.

마드리갈

2015-10-01 08:51:10

구하기 힘든 것을 손에 넣게 되면 참 기뻐요. 충분히 공감해요.

그런데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신 적이 있군요? 어쩌다가...그 건은 무사히 끝난 거죠?


이제 오늘은 4분기의 시작이네요. 벌써 2015년도 이렇게 가고 있구요.

그럼요. 그냥 방심해서도 안되지만 마찬가지로 비관해서도 안될 거예요. 미국에서는 유통업체들이 앞의 3분기 동안은 적자가 나더라도 10, 11, 12월의 이 세 달의 마지막 주간에 엄청나게 벌어서 흑자전환은 물론 큰 이익까지 남긴다잖아요? 이런 것처럼 남은 한 분기가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요.

조커

2015-09-30 19:48:01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아직 좀더 있어야 하는 이젠 실업...아니아니 교육준비생인 조커입니다.

잘되었음 좋겠어요 책임도 막중하고 긴장도 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원기충전중인 상태거든요.;ㅅ;

마드리갈

2015-10-01 08:53:12

전에 말씀하신 교육이 곧 시작되는군요.

심기일전하시고 잘 받으셔서, 다시 적성에 잘 맞고 잘 대우받는 좋은 직업을 가지셨음 좋겠어요!!

2015년의 4분기, 시종일관 계획대로 잘 진행되기를 기원할께요.


그리고 잊지 마세요, 평상심!!

Board Menu

목록

Page 295 / 29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16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172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89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60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마드리갈 2020-02-20 3863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0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7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9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088
14

한낮의 포럼이 조용한것을 보고 벗헤드가 가로되....

7
벗헤드 2013-02-28 166
13

아아... 포럼에 글이 가득해...

2
대왕고래 2013-02-28 241
12

피곤하네요...

3
프리아롤레타냐 2013-02-28 287
11

다들 안녕하세요

3
mudblood 2013-02-28 249
10

안녕하세요

5
에일릴 2013-02-27 286
9

안녕하세요 대강당 운영진 하네카와츠바사입니다

8
하네카와츠바사 2013-02-27 343
8

기지개 한번 잘못했더니 명치에 데미지 ㅇㅅㅇ

2
대왕고래 2013-02-27 480
7

설정을 시각화...그것도 대체 역사물이라면 가장 짜증나는게 있죠.

5
  • file
벗헤드 2013-02-27 207
6

야구팀 동물이름 이야기

9
마드리갈 2013-02-27 525
5

안녕하세요

2
KIPPIE 2013-02-26 198
4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어요 lllOTL

8
대왕고래 2013-02-26 214
3

저 또한 초대 받아서 나타난 ㅇㅅㅇ!

3
샤이논츠 2013-02-26 218
2

회원가입 감사인사 및 여러가지

10
마드리갈 2013-02-25 356
1

쪽지 받고 들어와봅니다.

3
트릴리언 2013-02-25 196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