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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간만에 한 낙서

안샤르베인, 2015-10-05 23:02:10

조회 수
169

Sketch255215912~01.png


노트3 네오로 그린 낙서입니다. 요즘에 직장일뿐만 아니라 여러 일이 겹치면서 그림 그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지다보니 이 그림도 거의 추석때쯤이나 잡아본 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처음에 자세잡기가 무척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뭔가 미묘함이 느껴지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캐치하지 못해서 찝찝함이 남은 그림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표정은 나름 괜찮게 묘사되지 않았나 생각해요.
안샤르베인

그림쟁이가 되고 싶습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5-10-06 23:07:49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느낌이 드는 미청년의 상반신 모습!!

이런 이미지, 정말 좋아요. 그래서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고, 그림 속에 들어갈 수 있다면 말을 걸고 싶어지기도 해요.

처음에는 보고 약간 고민도 했어요.

상의 단추 방향을 보고는, 저 그림의 주인공이 보이시한 여자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거든요.


간만에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안샤르베인

2015-10-09 23:20:23

저도 저 단추방향이 틀렸다는걸 나중에야 알았어요 그동안 그림그리면서 그다지 신경쓰지 않던 부분이라... 다음부턴 제대로 그려봐야겠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그림그리니 즐거웠습니다.

SiteOwner

2015-10-19 22:19:14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청량감이 드는 미청년입니다. 그렇다 보니 부러운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에게 저렇게 보였던 시절이 있긴 했는가 하는 생각에 자괴감도 들긴 합니다만, 건강관리를 잘 하면 저 정도는 아니라도 실제 나이보다 많이 젊어 보이게 할 수는 있겠지요.


여러모로 기분좋은 자극이 되는 간만의 작품, 잘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의 모바일 기기가 개척하는 놀라운 경지에 또 놀랍니다.

안샤르베인

2015-10-19 22:42:13

저도 써보고나서 생각보다 모바일로 그림그리는 게 괜찮구나 하는걸 느꼈죠. 아직은 pc를 따라갈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최소한의 필요한 건 다 갖춰져 있기 때문에 마치 오픈캔버스 1.1을 쓰는 느낌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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