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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7_182321.jpg (331.1KB)
가운데 있는 사람은 그냥 즉석에서 그려 본 캐릭터인데, 상반신은 구글 검색을 하면 나오는 20대 여자 단발머리를 보고 어찌저찌 그려 봤으나... 하반신은 고민하다가 그냥 숄 같은 것을 덮고 있는 것으로 처리했습니다.
그런데... 원근법이 좀 안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앉아 있는 자세가 좀 이상한가요? 나름 등을 푹 기대고 앉아 있는 모습을 그려 봤습니다만...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6 댓글
하루유키
2015-10-15 10:57:35
표정이 다들 심드렁한걸 보니 별로 재미없거나 취향에 안맞는 영화를 보는거같네요.
스타플래티나
2015-10-19 23:45:19
뭐 표정까지는 의도하지 않았습니다만... 묘하게 잘 맞는 그림이 되었네요.
마드리갈
2015-10-15 13:35:28
셋 다 재미없어 하는 모습이 제대로 보이고 있네요.
표정이며 눈빛이며, 돈은 냈으니 그냥 나가기에는 뭣하고, 그렇다고 보고 있자니 답답하기 그지없고, 피로감은 몰려오는 그런 상황이 아주 잘 보이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그리 어색하지는 않아요.
인체비율 같은 건 연습하시면 될 거고, 직접 거울을 이용해서 앉은 자세를 검증해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스타플래티나
2015-10-19 23:56:30
앉은자세는 솔직히 좀더 연습이 필요하죠. 다리가 좀 짧다고 느꼈습니다. 정면에서 본 제 모습도 한번 연구해 봐야겠지요.
SiteOwner
2015-10-19 22:36:28
한 눈에 봐도 지루한 영화를 본다는 점이 잘 묘사되고 있습니다.
자세, 표정 등등 여러모로 잘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동생이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다른 기술적인 문제는 앞으로 다각도로 연습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이렇게 코멘트하는 것들을 잘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타플래티나
2015-10-19 23:58:01
요즘 여러모로 바빠서 확인해 보려 하다가도 잊어버리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군요... 앞으로는 틈틈이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