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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급행열차를 타고 서울을 오가다 보니까 생각난 건데...
급행열차로 사용되는 건 그냥 통근형 열차인데, 그걸 급행으로 사용하려다 보니 안에는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지요. 그렇다고 앉아 있다고 해서 완행열차보다 더 편히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생각해 본 건데, 급행용 열차로 크로스시트를 사용하는 열차를 도입해 보면 어떨까 하는 겁니다.(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통열차를 검색해 보시면 나올 겁니다) 아무래도 완전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안락함이 있지는 않을까요... 대신 수용인원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겠지만요.
그리고 또 생각해 보니 1호선이나 경의중앙선 차량에는 화장실도 있으면 좋겠습니다(이건 제 뼈아픈 경험이...). 이건 코레일도 검토하고 있다는군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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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SiteOwner
2015-10-24 19:19:49
괜찮은 생각입니다. 단 일반적인 장거리 열차의 객차의 형식은 신속히 타고 내리기에 불편하다 보니 출입문 근처는 차량의 벽에 붙은 긴 의자를 배치한 근교형차량으로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정원이 좀 줄더라도, 근거리 통근은 각역정차 전동차가 담당하니까 수송분담이 이루어질 것이니 별로 문제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철도관련 용어 중에는 업계 종사자나 관심있는 경우가 아니면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해설을 부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JR동일본의 E231계 실내와 같은 사진자료를 제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드리갈
2015-10-25 00:24:35
아무래도 좌석정원이 많으면 편리하겠죠. 게다가 급행열차는 정차역 수도 적을테니 근거리를 이동하는 경우와는 확실히 승객도 나누어질테니까요. 예전에 서울에서 생활할 때 인천, 부천 쪽에서 과외교사로 일한 적이 있다 보니 주안급행(현재의 동인천급행)을 자주 이용했고, 그래서 이런 차량은 확실히 의자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내화장실이 있으면 확실히 편리하겠죠. 청결도와 내식성 유지가 관건이겠지만요.
그리고 차량의 설계방식이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