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교수님 인증 사인만 사무실에 넘어간 상태고, 그게 다 처리가 되어야 합격 판정이 납니다만, 어쨌든 합격이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공학을 공부하면서 제가 미친듯이 공부해서 얻은 지식이 상당히 얕다는 느낌이 들었고, 또 제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기술이 발전하는 것을 보면서, 단순히 대학공부로 끝내기는 안타깝지 않나, 4년동안 공부한 것을 어떻게든 써먹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연구소 선배님들께선 거의 모든 걸 새로 배운다고 하셨지만 그것도 역시 좋습니다. 어떻게든 제가 익히게 될 지식을 써먹을 수 있게 된다는 게 중요하니까요.
아무튼 덕분에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제가 뭘 해낸 거 같은 느낌이에요. 지금부터 시작이겠지만요...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5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59 |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5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0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2
|
2024-09-18 | 16 |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1
|
2024-09-17 | 19 |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1
|
2024-09-16 | 21 |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27 |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29 |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 5822 |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21 |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34 |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36 |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2 |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43 |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68 |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5 |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0 |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45 |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2 | |
| 5812 |
양궁 말고 10연패를 달성한 종목이 있다?2
|
2024-09-03 | 64 | |
| 5811 |
대기업은 은행이나 언론사를 가지면 안되는 것일까?2
|
2024-09-02 | 49 | |
| 5810 |
창작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5
|
2024-09-01 | 81 |
8 댓글
조커
2015-11-13 18:22:08
오오 능력자 오오
진짜 축하드려양!
이제 그 합격을 시작으로 멋진 인생이 대왕고래님의 앞날에 펼쳐지길!
대왕고래
2015-11-18 15:43:25
이제부터 시작이죠.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SiteOwner
2015-11-14 22:02:01
대왕고래님의 대학원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잘 이루어내셨습니다. 멋집니다.
성취의 기쁨은 돈으로는 살 수 없는 정말 멋진, 그리고 성취해낸 사람만이 경험할 수 있는 보석입니다. 대왕고래님은 그 보석을 가졌고, 이제 지식의 바다를 자유롭게 항해할 것입니다. 멋진 항해를 기대하겠습니다.
이 기쁨,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입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대왕고래
2015-11-18 15:44:56
이제 제가 공부하고자 했던 걸 제대로 공부해봐야겠죠.
대학원에서 열심히 연구해서, 정말 확실한 지식을 갖춘 그런 전문인이 되고 싶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마드리갈
2015-11-15 05:29:29
대학원에 합격하셨군요!!
정말 기쁜소식이예요!! 이렇게 소식을 듣는 것만으로도 저도 같이 기뻐져요.
정말 대단한 것을 이루어 내셨고, 그래서 더욱 멋져요. 앞으로 대왕고래님의 커리어가 멋지게 발전할 거라고 믿어요.
저에게도 자극이 되네요.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켜 보이고 싶어요.
기쁜 소식을 말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대왕고래
2015-11-18 15:45:30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마드리갈님의 프로젝트가 잘 되기를 빌께요!
안샤르베인
2015-11-16 23:42:22
대학원 합격하신 것 축하합니다. 새로운 생활의 시작이 행복했으면 좋겠군요.
대왕고래
2015-11-18 15:52:09
저도 잘 되기를 바래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