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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과 보고서 작성을 하느라 하루에도 몇 시간 동안 컴퓨터(또는 노트북) 앞에 앉아 있다 보니 잠도 덜 자게 된 듯하군요. 그래도 잠은 꼬박꼬박 잤습니다만... 대신에 잠이 좀 많아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자면... 점심 시간에 점심식사를 하고 나면 학교 도서관에 있는 소파에 드러눕는다든지(공공도서관에서는 몸을 누일 데가 없어서 못 합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졸곤 하지요. 그냥 앉아 있다 보면 어느새 졸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도 침대에 누워 있다 보면 어느새 1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습니다.
한동안 겪어야 되는 일일까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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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시멜로군
2015-11-25 17:54:45
뭐... 잠자는 시간은 줄었어도 잠자는 시간은 늘기 마련이죠. 그렇게 잠의 총량은 유지되는겁니다-(?) 모든 문제가 해결괴면 좀 편히 주무실수 있을거에요. 아마도. 저도 기말고사 끝나면 좀 쉬고싶네요.
마드리갈
2015-11-26 21:07:08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최근까지 논문작업 등으로 전반적으로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고, 게다가 밤이 길어지니까 당연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이제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체력을 회복하시는 것만 남았네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하는 게 관건이겠어요.
SiteOwner
2015-11-29 22:25:09
저도 그랬습니다. 집에 들어오면 저녁식사를 하고 나서 뻗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포럼을 찾은 것도 23일 저녁 이래로 오늘이 처음이 되어 버렸습니다.
충분한 휴식이 끝나고 체력이 돌아오면 또다시 수면시간이 적정수준으로 짧아질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시지 않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단, 충분한 열과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곳에서는 잠들지 않도록 조심해 주십시오. 저체온증, 도난사고, 상해 등 뜻하지 않는 피해를 입을 위험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