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겨울, 기말고사, 게임

마시멜로군, 2015-12-03 00:40:45

조회 수
215

1. 벌써 12월이네요. 고등학교 입학하던날이 얼마 안된거같은데 벌써 2학년이 되가네요. 아무것도 안했건만


2. 기말고사 3일차를 몇시간 앞두고 있습니다. 금요일 시험이 끝나면 토요일, 일요일은 집밖으로 안나갈 예정입니다. 춥잖아요 솔직히


3. 이번 시험은 지금까지는 저번 중간고사보다 최고 40% 향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 다음도 잘 풀리기를. 제 맘대로 같은 학원의 신데마스의 시부야 린 닮은 여자애를 라이벌로. 국어는 이겼지만 세계지리에서 졌네요. 과학은 아직 답지가 안나왔고요.


4. 이제 남은 과목은 법과 정치, 영어, 체육, 수학. 법과 정치, 영어라도 그 여자애 이겼으면 합니다. 신세도 많이 졌지만.


5. C&C3 타이베리움 워를 잠깐 플레이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드얼럿3가 더 취향에 가깝네요. 타이베리움 워는 좀 더 클래식한 느낌. 물론 스타크래프트보다는 타이베리움 워가 더 취향에 가깝습니다.


6. 집에 박혀있을 주말에는 게임 리뷰를 할 예정이니 절대 기대하지 말아주세요!


7. 이번에 구매한 키네틱 노블인 fault milestone one도 렌파이 엔진 기반이네요. 왠지 렌파이 기반 VN(비주얼노블)이랑 자주 만납니다...

마시멜로군

애니는 잘 몰라요! 헤이트 시리즈, 네코파라,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등등 좋아해요!

6 댓글

마드리갈

2015-12-03 00:54:34

시험이 끝나면 그날 저녁부터 쉬는 게 역시 좋아요. 상당히 피로해 있으니 판단력이 떨어져 있고, 그래서 밖에 놀러 나갔다가 곤란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추우니까 에너지 소모량도 아주 커지니까요. 잘 생각하셨어요.

4과목 남았군요. 좋은 성과를 기원할께요.

그런데 그 시부야 린 닮은 여학생을 라이벌로 정한 이유가 궁금해지고 있어요.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신가요?


영어를 향상시키려면, 쓰신 본문을 영역해 보시는 것도 꽤 도움이 될 거예요. 

마시멜로군

2015-12-03 07:05:22

그 시부린 닮은 애를 라이벌로 정한 이유는.... 딱히 큰 이유는 없지만 국어 점수 10점 더 높은 김에 말이죠.

마드리갈

2015-12-03 01:39:27

영역을 해 봤어요. 이건 별도의 댓글로 붙여 둘께요.


1.

Ah, December already snuck up on me. I found 11th grade is up ahead, though my high school life startup is still a fresh memory. Appeared to achive nothing.


2.

In some hours starts the 3rd day of Final Exam Session. I'll lock myself home after the test, from Friday through Sunday. Blame winter for my decision.


3. 

My final achievements recorded up to 40% higher score than last midterm results. The next, the better, as far as I hope. A crammate girl, who looks like Rin Shibuya featured in Idolmaster Cinderella Girls animation, is my current rival in my mind. I beat her in Korean, and she beat me in World Geology. In terms of Sciece, official answers didn't come out. 


4.

I still have Law and Politics, English, Physical Education, and Mathematics pending tested. I'll beat her at least in first 2 subjects, though she was a lot thankful to me.


5.

I played C&C Tiberium War for a short time. Red alert 3 strikes me more. The War looks more classic, though I select it over Starcraft.


6.

At home I'll review some games this weekend. Better throw away expectations.


7.

Fault Milestone One, a kinetic novel I bought recently, is Renpai-based. Isn't there some karma with the Renpai-sourced visual novels?

SiteOwner

2015-12-06 16:42:35

시험이 끝나면 정말 많이 피로합니다. 잘 쉬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학원생 중에 시부야 린을 닮은 여학생이 있다니 좀 놀랐습니다. 차가운 느낌의 미소녀...


혹시 앞으로의 학사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방학 기간에 어떻게 처신하는가에 따라 실력의 수준 자체가 정말 크게 달라집니다. 그리고, 보기는 싫겠습니다만, 고등학교에서 친 모든 시험문제를 모아서 다시 풀어서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초가 부실하면 다음 학년에서 아주 크게 고생하게 됩니다. 그러니 확실히 다지고 2016년을 맞이하실 것이 필요합니다.

SiteOwner

2015-12-06 17:05:47

그렇습니까. 그러면 앞으로의 2주간은 지난 1학기 중간/기말 및 2학기 중간/기말 시험결과를 복기하고, 풀지 못했거나 제대로 알지 못한 문제들을 확실히 잘 풀어서 다음에 다른 시험에 나오더라도 최소한 틀리지 않게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습관 하나하나가 2학년 과목에의 적응도를 엄청나게 크게 진전시킵니다.


그나저나 1990년대나 2010년대나 바뀌는 게 없네요.

방학은 정규수업이 보충수업으로 바뀌는 기간...

마시멜로군

2015-12-06 16:50:50

네. 잘 쉬고 있어요.

에이 오토코노코도 학교에 있는데 뭐가 없을려고요-(?)

수요일인가 목요일에 축제한 후에 16일인가 15일에 방학 들어갑니다. 그다음은 보충들어가야죠.

Board Menu

목록

Page 1 / 29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06 58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update
SiteOwner 2024-03-28 14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163
공지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

10
마드리갈 2023-12-30 34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2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83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97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5942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554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1060
5831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file
  • new
마드리갈 2024-09-21 8
5830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new
SiteOwner 2024-09-20 17
5829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new
SiteOwner 2024-09-19 22
5828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

4
  • new
SiteOwner 2024-09-18 64
5827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

2
  • new
SiteOwner 2024-09-17 28
5826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

2
  • new
SiteOwner 2024-09-16 30
5825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

2
  • new
마드리갈 2024-09-15 36
5824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

2
  • new
마드리갈 2024-09-14 39
5823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

4
  • new
마드리갈 2024-09-13 43
5822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

8
  • new
Lester 2024-09-12 132
5821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new
SiteOwner 2024-09-11 45
5820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new
SiteOwner 2024-09-10 47
5819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

3
  • file
  • new
대왕고래 2024-09-09 94
5818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

2
  • new
마드리갈 2024-09-08 52
5817

이런저런 이야기

4
  • new
국내산라이츄 2024-09-07 71
5816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

4
  • new
마드리갈 2024-09-07 69
5815

츠미프라, 츠미프라

4
  • file
  • new
마키 2024-09-05 82
5814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

2
  • new
마드리갈 2024-09-05 57
5813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

4
  • new
SiteOwner 2024-09-0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