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금 안 사실이라 지금 제정신이 아닐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거주중입니다만, 아직 12학년의 1학기가 다 안 갔는데도 불구하고 대학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저께만 해도 낮은 성적 때문에 걱정하면서 선생님이랑 상담했는데, 기분 묘하네요(...)
카운슬링 선생님 왈, 제가 미국 대학에서 오퍼받은 학생 중 두번째랍니다. 11월 1일에 넣었는데 이렇게 결과가 빨리 나올 줄은...
네임밸류도 은근 있고 좋은 학교라서 기분이 더 좋네요. 으어어어
다른 대학에서도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You are not alon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14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163 | |
공지 |
2023년 국내외 주요 사건을 돌아볼까요? 작성중10 |
2023-12-30 | 34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2
|
2020-02-20 | 383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97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5942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55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1060 | |
5831 |
모차르트의 미발표곡,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발견되다
|
2024-09-21 | 8 | |
5830 |
장수의학의 발전에 주목받는 동물에 대해 간단히
|
2024-09-20 | 17 | |
5829 |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라는 담론이 이렇게 표면화되었습니다
|
2024-09-19 | 22 | |
5828 |
무선호출기가 화제가 된 레바논의 동시다발 폭발사건4
|
2024-09-18 | 64 | |
5827 |
평온히 추석이 끝나가는 중에 2033년 문제2
|
2024-09-17 | 28 | |
5826 |
의외로 친숙한 페르시아어 어휘와 러시아2
|
2024-09-16 | 30 | |
5825 |
"시골" 이나 "경향(京郷)" 에서 느껴지는 거부감2
|
2024-09-15 | 36 | |
5824 |
멕시코의 판사직선제가 초래할 것들2
|
2024-09-14 | 39 | |
5823 |
당장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마당에 여름 날씨라니...4
|
2024-09-13 | 43 | |
5822 |
생각보니 어제가 9.11 23주기였습니다.8
|
2024-09-12 | 132 | |
5821 |
다른 언어로 접하는 사안에서 느껴지는 기묘한 감각
|
2024-09-11 | 45 | |
5820 |
9월에 섭씨 35도(=화씨 95도)의 더위
|
2024-09-10 | 47 | |
5819 |
제대로 시작도 못하고 망한 게임들 소식3
|
2024-09-09 | 94 | |
5818 |
관심사의 도약, 이번에는 양 사육에 대해서 간단히2
|
2024-09-08 | 52 | |
5817 |
이런저런 이야기4
|
2024-09-07 | 71 | |
5816 |
최근에 봤던 기묘한 고양이 이야기4
|
2024-09-07 | 69 | |
5815 |
츠미프라, 츠미프라4
|
2024-09-05 | 82 | |
5814 |
늦더워 속에서 생각난 지난 겨울의 축복의 말2
|
2024-09-05 | 57 | |
5813 |
여행해 오면서 후회한 것 2가지4
|
2024-09-04 | 73 |
4 댓글
하루유키
2015-12-03 12:35:47
This was a triumph.
이건 대성공이었어요.
I'm making a note here: HUGE SUCCESS.
여기에 기록할게요: 대성공.
It's hard to overstate my satisfaction.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요.
축하드려요!
YANA
2015-12-04 01:23:26
감사합니다 흐헣헣헣!
포탈 얘기를 하니 생각나는건데, 대학에 낸 에세이에도 포탈 관련한 내용을 적었었어요. 정말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만약 개발하신 분들을 만나게 된다면 정말 인생의 은사를 만나는 기분이 아닐까 싶네요.
마드리갈
2015-12-04 23:03:32
축하드려요!! 그리고 좋은 학교에서 오퍼가 왔다니 정말 기쁘시겠어요.
걱정을 많이 하신만큼 그에 대한 보답이 컸다는 게 보여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셔서 꿈을 잘 펼치시길 기원할께요.
인생의 향방을 결정할 문서에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 참 멋져요. 그리고 부럽기도 해요.
2015년 최고의 송년 선물을 받으신 것에 다시 한 번 크게 축하드려요.
SiteOwner
2015-12-06 16:35:48
대입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의 노고와 고민이 좋은 결과로 잘 보답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소식을 포럼에 전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소식 덕분에 저도 저의 일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다른 결과들도 좋게 나와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YANA님께 2015년은 밝은 미래의 개막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길이 기억될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