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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안 사실이라 지금 제정신이 아닐 수 있습니다.
외국에서 거주중입니다만, 아직 12학년의 1학기가 다 안 갔는데도 불구하고 대학 오퍼를 받았습니다!!!
그저께만 해도 낮은 성적 때문에 걱정하면서 선생님이랑 상담했는데, 기분 묘하네요(...)
카운슬링 선생님 왈, 제가 미국 대학에서 오퍼받은 학생 중 두번째랍니다. 11월 1일에 넣었는데 이렇게 결과가 빨리 나올 줄은...
네임밸류도 은근 있고 좋은 학교라서 기분이 더 좋네요. 으어어어
다른 대학에서도 빨리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You are no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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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하루유키
2015-12-03 12:35:47
This was a triumph.
이건 대성공이었어요.
I'm making a note here: HUGE SUCCESS.
여기에 기록할게요: 대성공.
It's hard to overstate my satisfaction.
기쁨을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워요.
축하드려요!
YANA
2015-12-04 01:23:26
감사합니다 흐헣헣헣!
포탈 얘기를 하니 생각나는건데, 대학에 낸 에세이에도 포탈 관련한 내용을 적었었어요. 정말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만약 개발하신 분들을 만나게 된다면 정말 인생의 은사를 만나는 기분이 아닐까 싶네요.
마드리갈
2015-12-04 23:03:32
축하드려요!! 그리고 좋은 학교에서 오퍼가 왔다니 정말 기쁘시겠어요.
걱정을 많이 하신만큼 그에 대한 보답이 컸다는 게 보여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셔서 꿈을 잘 펼치시길 기원할께요.
인생의 향방을 결정할 문서에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쓸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인생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는 것, 참 멋져요. 그리고 부럽기도 해요.
2015년 최고의 송년 선물을 받으신 것에 다시 한 번 크게 축하드려요.
SiteOwner
2015-12-06 16:35:48
대입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의 노고와 고민이 좋은 결과로 잘 보답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소식을 포럼에 전해 주신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런 좋은 소식 덕분에 저도 저의 일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다른 결과들도 좋게 나와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실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YANA님께 2015년은 밝은 미래의 개막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길이 기억될 것이라 믿습니다.